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너무 어렵게 살고 있었구나.
무언가를 늘 증명하려고 애쓰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에 마음이 자주 무거웠다.
그런데 꼭 그렇게 살아야 할까?
꼭 다 잘해야만,
꼭 늘 괜찮은 사람이어야만
사랑받고 살아갈 자격이 있는 걸까?
이젠 그렇게까지 힘주지 않기로 했다.
조금은 허술해도,
때때로 넘어진 날이 있어도 괜찮다.
중요한 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
그리고 그때마다 하나님을 붙잡는 용기.
나는 완벽하지 않다.
때론 실수하고,
게으를 때도 있고,
감정에 휘둘릴 때도 있다.
그런 나를 하나님은 여전히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돼."
라고 말씀하신다.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마태복음 11장 28절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거니와…”
– 잠언 24장 16절
나는 요즘
복잡한 생각을 덜어내고
단순하고 가볍게 살아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나는 오늘 이 하루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잘 해보자."
"넘어져도 괜찮아.
하나님이 다시 일으켜주시니까."
"하루하루 나를 돌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천천히 가자."
그렇게 사는 게
가장 지혜롭고 복된 길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내가 붙들어야 할 한 가지,
내가 나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는 단순한 믿음.
그 믿음 하나면
복잡한 세상에서도
단순하게,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
충분히 잘하고있다고 다독여준다.
나에게 예쁜 하늘 좋은 음악들
내 몸과 마음에 좋은걸 자주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