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생각한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들고, 때로는 무기력하고, 흔들리는지.
세상이 너무 빠르고, 내 마음은 너무 느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누군가의 빛과 소금이 되고 싶다.
내가 겪은 고통과 외로움, 실패와 절망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누군가의 어두운 밤을 밝히는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상처가 누군가의 손길이 되길
사실 나는 완벽하지 않다.
나도 흔들리고, 넘어지고, 좌절한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누워 있고 싶고,
어떤 날은 내 자신이 너무 작고 쓸모없게 느껴진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여호수아 1:9)
그 말씀은 내 삶의 중심이 되어,
나를 붙잡아주고,
지친 내 마음을 다독여준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이
누군가에게는 이해와 공감이 될 수 있고,
그것이 곧 빛과 소금의 역할임을 믿는다.
빛과 소금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14-13)
이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나는 다짐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소금 같은 존재가 되고,
어두운 세상에서 빛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금은 음식에 맛을 더하고,
빛은 어둠을 몰아낸다.
내 삶의 소금과 빛이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라도 불러일으킨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행복할 것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믿으며
내가 가는 길이 늘 쉽지만은 않다.
때로는 길을 잃은 듯한 느낌에 좌절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갇히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하나님이 나의 길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내가 선택하는 모든 순간,
나를 붙잡고 이끄시는 손길이 있다는 것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이 믿음이 있기에
나는 계속 걸어갈 수 있다.
지친 날도, 넘어지는 날도,
다시 일어나 나아갈 힘을 준다.
나도 누군가의 빛과 소금이 되어
오늘도 나는 다짐한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작은 빛이 되고,
내가 마주하는 세상에 소금처럼 향기를 더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내 마음의 빛이 꺼지지 않도록,
내 삶의 소금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늘 함께해주심을 기억하며.
그래서 나는 오늘도 감사한다.
내가 누군가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내 인생이 누군가를 위한 축복이 되게 하심을.
하나님이 인도해주실 거라는 믿음,
그리고 나도 누군가의 빛과 소금이 되고 싶다는 진심.
그 마음을 잃지 않는 당신께 이 글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