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으니 너희는 가서 열매를 맺게 하라” (요한복음 15:16)
오늘도 마음 한켠이 무겁다.
불안과 우울이 자꾸 나를 찾아온다.
‘내가 잘하는 게 뭘까,
내가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을까,
내가 없으면 누가 대신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들.
나는 세상에 딱 한 사람뿐인 존재다.
내가 가진 경험과 마음, 생각, 그리고 사랑은
오직 나만이 가진 고유한 선물이다.
그걸 찾아내는 게, 내가 나답게 사는 첫 걸음 아닐까.
1. 나만의 속도로 나를 찾아가기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어쩌면 거창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매일 아이들을 돌보며 쌓인 사랑,
작은 손길 하나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속에 숨겨진 힘이
누군가에게는 세상의 큰 위로가 된다.
2. 불안과 우울에 휘둘리지 않기
불안은 내 마음의 그림자 같은 존재다.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기억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이사야 41:10)
내가 겪는 고통과 두려움도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들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내 길을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갖는다.
3.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완벽한 직업이나 상황이 오기를 기다리며
우울과 불안에 머무르는 대신,
내가 지금 가진 것들에서 기쁨을 찾으려 노력한다.
아침에 아이들과 나누는 웃음,
내가 만든 집밥 한 끼,
작은 목표를 이뤄냈을 때의 뿌듯함.
이 모든 순간들이 모여 내 행복이 된다.
4. 나만의 일을 찾아가는 여정
글쓰기, 기록하기
육아와 살림 노하우 공유하기
작은 손길로 돕는 봉사와 상담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콘텐츠로 만들기
이런 것들이 나에게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특별한 기술이나 화려한 스펙 없이도
나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나 역시 성장할 수 있는 길이다.
하나님은 내게 ‘나만의 길’을 약속하셨다.
“여호와는 내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시니 내 하나님이시라 내가 피할 반석이시로다” (시편 18:2)
그 약속 붙들고 오늘도 천천히 걸어가본다.
내가 선택한 작은 일들이
누군가에겐 큰 빛이 되고,
내 마음도 평안과 기쁨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불안과 우울에 짓눌리지 않고
나만의 빛을 찾는 하루하루가 되길.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으니 너희는 가서 열매를 맺게 하라” (요한복음 15:16)
나도 그 열매를 맺는 삶을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