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hsp의 사색

평안하게 사는 법

by 소소한빛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마쳤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하고, 불안한 소식들이 쏟아져도 나는 나만의 평안을 지키고 싶다. ‘평안하게 산다’는 게 무엇일까?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나만의 답을 조금씩 찾아간다.


나는 가끔 마음이 너무 복잡해지고 불안해질 때가 있다. 경제적인 걱정, 아이들 육아 걱정, 직장과 미래에 대한 막막함까지. 하지만 그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평안을 유지하는 법을 나는 배우고 싶다. 평안은 누군가가 주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만의 작은 루틴을 지킨다. 아침에 눈 뜨면 먼저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내 삶을 지켜주시고, 내가 감당할 힘을 주심에 감사한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깊게 숨을 쉬며 하루를 시작하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진다.


나는 완벽하지 않다. 부족한 것도 많고, 가끔은 실수도 한다. 하지만 나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말해 준다. 스스로를 격려하는 마음이 평안의 씨앗이 된다는 걸 알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나에게 큰 힘이 된다. 바쁜 하루 중에도 아이들과 웃으며 놀고, 남편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나를 채운다. 완벽한 가정이 아니어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평화롭다.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마음을 녹인다.


내 몸도 소중하다.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로 건강을 챙긴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편안해지니까. 무리하지 않고 나의 속도대로 꾸준히 걷고 스트레칭한다. 그런 작은 습관들이 쌓여 내 일상을 지탱해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정적인 생각에 너무 빠져들지 않으려 노력한다. 나를 괴롭히는 걱정거리나 비교하는 마음,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올 때는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읽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이 말씀을 떠올리면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진다.


오늘도 나는 작고 느리지만 꾸준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나의 속도대로, 나의 길을 걸으며 평안을 찾아가는 중이다. 하루하루가 쌓여 내 삶이 되듯, 평안도 그렇게 내 안에 자라날 것이다.


나에게 평안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힘들고 흔들릴 때도 있지만, 나를 잃지 않고 나를 사랑하며 살아갈 때, 그 속에서 평안은 피어난다. 하나님과 가족, 그리고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오늘 하루도 평안함을 기억하며 잠자리에 든다. 내일도 또 평안한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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