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연하게 또 매일같이 반짝임을 머금고 내 눈앞에
나타나 주기에 항상 내 눈앞에 찾아 올줄만 알았던 은하수
북두칠성과 함께 늘 밤하늘을 반짝이며 칠흑같이 어두운 밤을 비춰주던 고향 밤의 수많은 별빛들…
나의 어린시절을 함께 해주었고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의 빛을 주었고
때로는 나의 이야기 친구가 되어주었던 밤하늘의 별
가끔 퇴근길에 올려다 본 하늘은 별빛이라기엔 너무
희미한 작은 불빛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세상엔 당연한게 없고, 또 변하지 않는 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삶에 치여 늘 잊고 지내는 사실들…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비록 가볼 수는 없지만,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이 있고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던 나에게 위로의 빛이자 행복한 기억이 되어준 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