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 이지성
몇 년 전 비행기에서 엑스 마키나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인공지능보다는 인문학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이런 류의 영화를 본다는 것은 나에게 흔하지 않은 일이었다. 로봇이 인간을 속인다는 내용은 나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늘 현재만 보던 나는 그때 아마 처음으로 미래 세상에 대한 생각을 해 본 것 같다. 인간은 더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을 개발했었지만 앞으로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 인공지능으로 인해 더 불편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시대는 그렇게 흘러가게 되고 그 흐름은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우리는 인공지능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더 인간답게 사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지배받지 않을 권리와 자유를 가지려면 인공지능에 대체될 수 없는 고유한 능력을 키울 수 밖에 없다. IT를 이해하되 IT에 속박되지 않는, 다양하고 깊은 사유만이 인간을 구제해줄 거라 생각된다.
<좋은 문구 발췌>
보통 IB라고 불리는 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서 시작된 교육 과정으로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실리콘밸리 가정과 기업에는 IT기기가 없다.
컴퓨터를 꺼라. 스마트 폰을 꺼라. 그러면 주위에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몬테소리교육의 창시자 마리아 몬테소리 교육 철학의 핵심인 자유 몰입 성취 등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하는 아이가 창조적 인재가 된다.
칼 비테 교육법에는 실리콘밸리와 MIT가 추구하는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의 원천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기 암시를 하라. 원전을 읽어라. 원전을 필사하라. 홀로 사색하라. 잠들기 전 사색하라. 지식-사색-적용 노트를 써라. 작가와 함께하라. 도서관을 사랑하라. 인문학 서재를 만들어라. 인문 고전 자자의 생각을 극복하라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각 공부법
이미지로 생각하라. 고전 음악을 사랑하라. 도서관에서 사색하라. 작가처럼 생각하라. 자기 머리로 생각하라. 생각을 글로 표현하라. 생각을 실천하라. 토론하라. 청강을 완성하라. 겸손하라 - 아인슈타인의 생각 공부법
철학하는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될 일이 없다.
공감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가져야 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에게 '생각'은 영원히 변하는 일 없이 영원히 존재하는 진리의 세계를 인식하는 행위였다. 그들은 이 행위를 일러 '노에시스'라 칭했다. 그리고 오직 철학하는 사람만이 노에시스를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그렇게 그들은 노에시스를 통해 찬란한 고대 그리스 문명을 건설했다.
철학적 사고 능력은 트리비움을 통해서 기를 수 있다. 트리비움은 셋을 뜻하는 라틴어 tri와 길을 뜻하는 라틴어 vium의 합성어로 철학을 하는 세 가지 길, 즉 문법학, 논리학, 수사학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