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 안나미 아쓰시
나는 왠지 기분이 좋지 않거나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면 외출을 하거나 샤워를 하거나 청소를 한다. 셋 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고 내 정신을 환기시켜주는 것이다. 그 중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치우고 집안을 깨끗하고 간결하게 하는 것은 마음을 정화시키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다. 지금의 내 정신 상태를 알고싶다면 지금 내 방의 상태를 보면 된다. 많은 물건은 욕심을 상징하고 어질러진 물건들은 흐트러진 마음을 뜻한다. 정신이 맑은 사람은 사사로운 물질에 집착하지 않는다. 소크라테스도 말했다.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가장 신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너무 많은 필요들이 우리를 피로하게 만든다.
<좋은 문구 발췌>
인생은 감정을 어떻게 줄이느냐의 문제다.
어중간한 선의는 때로 타인에게 상처를 준다.
능력있는 매는 자기 발톱을 숨기는 법.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의 마음 이면에는 큰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아서이다.
사람도 여유가 있어야 매력 있어 보인다.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은 자기를 과시하려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거의 없다.
감정적으로 변하는 것은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반증이다.
자존심 강한 사람이란 누군가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대접을 받았다고 해도 여유롭게 웃어넘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자신에게 정말로 자신이 있다면 결국에는 아무렇지 않을 것이다. 이 정도의 여유를 갖고 있어야 진정으로 자존심이 강하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진정한 자존심은 그렇게 유약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비난을 받는다고 해서 동요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어야 자존심도 있는 법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분명 어떻게든 상황은 나아질 거라고 믿는다.
정리란 어지럽게 널려 있는 것을 눈에 거슬리지 않게 깨끗하게 치우는 것이 아니다. 그런건 차라리 정돈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물건이 잘 정리되어 있다는 건 겉보기에 깨끗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순간에 바로 꺼낼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