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천하무적
- 우치다 다쓰루
<좋은 문구 발췌>
아시아에서는 인간의 성장이란 '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나를 버리는' 것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오랫동안 주류였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계속 변한다, 그러니까 어 느 시점에 '진정한 나'를 만나고 거기서 나를 찾는 여행이 끝나는 일은 없다, 여행은 언제까지나 계속된다, 목적지에 도달하는 일은 영원히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아시아적 인간관입니다.
선비는 헤어진지 사흘이면 서로 눈을 비비고 다시 볼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를 성장시키려는 사람은 사흘 만나지 않은 사이에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그러니 눈을 비비고 다시 봐야 한다.
프로페셔널이란 그런 거죠.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입니다.
'천하무적'이란 '천하에 적이 없다'는 뜻이다. '적이 없다'는 것은 '있었지만 배제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애당초 없다'는 것이다. 세상을 둘러보았을 때 '적'이라 할 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 온화하고 너른 경지에 이르는 것, 그것이 무도 수련의 목적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일련탁생. 하나의 연꽃에서 피어난 두 생명이 서로 의지하며 함께 천국에 이른다, 즉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좋든 싫든 행동과 운명을 같이한다는 뜻.
머리가 모르는 것은 몸에 묻는다.
브리콜뢰르는 주변에 있는 도구와 재료로 손재주를 발휘해서 선반이나 개집을 만드는 사람을 가리키는 프랑스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