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발리에서 동쪽으로 가까이 위치한 섬. 직항이 없어서 자카르타나 발리를 경유한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좋았는데 발리처럼 관광지로 계속해 개발중이다. 방문 첫 해에는 동양인이 거의 없었으나 두번째 해에는 조금은 다른 모습. 지역에 따라 산호 모래, 흑모래 등 모래종류가 다양하다.
보트를 타고 가서 길리섬에서도 놀 수 있다. 보트는 퍼블릭과 패스트 두 종류. 패스트를 타면 30분만에 도착. 길리는 비포장도로가 대부분. 고양이가 많다. 해변에 있는 공중 샤워시설&화장실은 위생하고 거리가 멀다. (재래식은 아님). 관광객들이 많고 99%가 백인. 해변에는 배들이 많이 들락거려 수영하기에 약간 불편. 당일치기로 구경하고 오는 것이 괜찮다.
<2013년 사진>
1. 롬복
2. 길리
<2014년 사진 - 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