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왓칭

by Norah

왓칭 - 김상운




나는 참 감정적인 사람이었다. 기분에 따라 돈을 쓰고 기분이 나쁘면 해야할 일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후회할 일이 많았다. 인간미 없다는 말을 듣더라도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냉정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먹히는 방법이 갈등이 생길 때 마음보다 머리가 시키는대로 하기였다.


감정적으로 살면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인간은 계속 편리한 것을 추구하고 욕망이 커지는 존재이기에 쉽사리 만족이라는 것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감사보다는 불평이 늘어날 수 밖에 없고 마음은 쉽사리 불편해진다. 그런 시간들이 모여서 불행한 인생이 되고 다들 힘들어서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다.


나의 생각과 행동을 3자로 보고 관찰하는 연습은 요동치는 마음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나에게 상담을 요청했을 때 나는 그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까. 이것은 내 마음이 어지러울 때마다 나자신에게 묻는 질문이다. 나를 단지 나라고만 보지않고 타인으로 인식해서 바라본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좋은 문구 발췌>



우리는 자주 바라보는 이미지대로 변화해간다.


눈에 보이는 것이든 안 보이는 것이든 모든 것은 무에서 창조된다.


몸은 우리의 생각을 읽고 변화한다.


의지보다 강한 이미지를 이용하라.


행복은 환경, 운, 머리가 아니라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결정한다.


장점에 초점을 맞추면 단점이 사라진다.


생각을 돌리면 비참한 경험이 가장 흥미로운 인생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자신을 텅 비우는 순간 천리안, 원격치료, 원격대화 등 숨어있던 능력들이 깨어난다.


영혼에 눈뜨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나를 남의 눈으로 깊이 바라보는 것이다.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암시만으로도 커달나 변화가 일어난다.


화는 바보들의 가슴 속에나 존재한다. -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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