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처럼 살기

by Norah

최근에 나는 쓰레기같은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사실이 아닌 것을 진짜인양 말하고, 논리정연하고 부드럽게 말해도 막무가내 식으로 우기고, 자신의 허물을 덮기 위해 죄없는 사람에게 덮어씌우는 등 최소한의 양심조차도 없는 사람이 이렇게도 많이 있구나 하는 것을 왕왕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하긴, 누구를 탓하랴. 더러운 물에 파리, 모기가 들끓듯이 그런 일이 내 눈에 자주 보였다는 것은 내 마음이 깨끗하지 못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리라. 사바세계가 원래 이러할진데 구정물도 정화시키는 연꽃처럼 나를 먼저 바로 세우고 정갈하게 가꾸는 것만이 나를 더 편안하게 해줄듯하다.


일심이 상청정하면 처처에 연화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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