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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자유리 Mar 09. 2020

사업가라면 알아야 하는 일의 '성공'

자유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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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일은 우리의 진리를 찾는 길이며, 생명의 길이고, 삶의 길입니다.

일을 한다는 것은 내 가슴을 따라가는 영혼의 행위이고, 

생명의 체력을 요하며, 지식을 위한 공부가 필수가 되어야 하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을 가진 자와 '업'을 가진 자. 








저는 대부분 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직'을 가진 사람은 직업은 그저 돈을 버는 수단입니다.

그들에게는 일은 고통입니다.

월요병이 생기고, 힘든일이 됩니다. 

돈을 조금만 더 줘도 기꺼이 자신의 일을 바꿔버립니다.

책임감이 없는 것이죠.


'업'을 가진 사람은 눈빛부터가 틀립니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를 잘 모릅니다.

시간을 초월하는 삶을 살아가죠.

그들에게는 오직 한가지 성장만이 존재합니다.

일은 자신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됩니다.

이 시각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업을 하는 이들에게 더 영리하고 더 잘하는 법을 배워가면 

시너지 효과는 더 커지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식과 색의 산물입니다.

먹고, 마음을 나누는 것은 사람의 근원입니다. 

그래서 매일 뉴스에 나오는 많은 문제는 '식색의 문제'입니다.


문제는 균형입니다.

삶의 균형이 잡혀있지 않으면, 좋은 힘으로 일을 끌고 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은 나의 균형을 알려주는 진짜 건강한 단추가 되는 것이지요.


세상에는 일을 대하는 4가지의 태도가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 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에게는 원함도 잘함도 존재하지 않아요.

그냥 누가 시켜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이 괴로워요.

원망이 가득합니다. 불평과 불만에 빠져 삶은 즐길 수 없는 요소가 됩니다.

이런 분들은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줘도 들리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하는 것 조차 의미가 없습니다. 

그들은 쉽게 무엇에 중독도 되고, 스스로를 파괴시키기도 합니다.

안타까움이 옵니다.


두번째는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압니다.

그래서 세상에 변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때론 이들은 큰 성공을 이루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들은 세상에 진짜 변화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결국 변하지 않는 내면의 자기 자신은 잘 모릅니다.

그래요. 이들에게는 그래서 파괴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가족과 멀어지고, 일상이 무너집니다.

모든 삶이 낮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릅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중에 이런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밸런스가 무너진 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아픕니다. 


세번째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일상을 챙깁니다. 가족을 우선시 합니다. 마음을 가장 먼저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행복하고, 원함을 충족하기에 따뜻하게 보냅니다.

그런데 이들은 자기만의 원함만을 강요합니다. 

그래서 세상과 단단한 벽을 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자신조차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돈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돈은 세상의 변화를 충족하기에 기꺼이 더 소통하는 이들에게 돌기 마련입니다. 

이들은 스스로가 만든 벽으로 인해 세상과의 연결을 차단해버립니다. 

세상 변화없는 자기 우물에 빠져 이들에게는 항시 타락의 가능성을 상주합니다.

이들 세상은 온통 밤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균형을 가진 사람은 다릅니다.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 지와 무엇을 원하는 지를 분명하게 합니다.

원함을 이해하는 것은 오늘 주제는 아니기에, 뒤에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잘함을 이해하는 것은 콘텐츠 백수 커뮤니티와 크리에이터 비법서에 계속 다룰 주제입니다.

저는 원함을 쫓아 무자본을 배워보았고, 잘함을 쫓아 유자본으로 10년간 학원을 운영하며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알아차립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꽂히는 무엇이 아닌 그 둘 간의 균형이라는 것을 말이죠.


균형을 가진 사람에게는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한 이해가 빠릅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때라고 하죠.

방금 식사를 마친 사람은 배고픈 때를 다시 만들 수 없습니다.

때는 하늘의 뜻이기 때문이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공간에 속합니다. 땅의 뜻입니다. 

공간이 바뀌면 만나는 사람이 바뀝니다. 

인의 뜻입니다. 그것이 생명입니다.






일의 균형은 이것입니다. 

바뀔수 조차 없는 자신의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꿀 수 없는 이것에 목을 멥니다.

그리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괴로워하죠.


아니죠. 바꿀 수 없는 일에 힘을 주고 있으니, 인생이 힘든 겁니다. 우선 힘을 빼야 합니다.

멈춰서야 합니다. 그제서야 에너지의 결이 바뀝니다. 멈추고 보면 불균형이 보입니다.

삐죽나온 선들이 잘 못 배열 됨을 압니다.

바꿀 수 있는 공간은 때에 맞춰 내가 할 수 있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지금'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 다뤄야 합니다.

'지금' 할 것을 하지도 않으면서 오지 않은 때를 원망하는 것은 균형을 이해하지 못한

조삼모사의 원숭이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전체를 보지 못하면, 세상을 아는자에게 속는 것입니다.

성을 내고, 기뻐하지만, 같은 결과라는 것은 삶의 균형을 아는 자의 특권이자 힘입니다.

인간은 생명입니다. 제가 그렇게 체력을 중요하게 말한 이유입니다. 


생명은 체력을 갖춘자에게 허락합니다. 

일은 바로 이런 것들의 균형 상태에 따라 나옵니다.

일상이 건강하고, 원함을 분명히 하며, 정진하는 이에게 허락되는 삶입니다.

세상과 소통하고, 규정하지 않고, 지금해야 할 것을 아는 자에게 허락되는 원리입니다.


돈을 버는 것이 우선이 아닙니다.

나의 원함만을 고집하는 것도 우선이 아닙니다.

지금 내 앞에 것을 바라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세상과의 균형을 보면서 나의 때를 기다리며 도모하는 것이 

장자가 말한 '진인'의 자세입니다. 







순간랩은 항상 마음과 돈의 균형을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원함만을 쫓는 사람도 

돈만을 쫓는 사람도 모두 불균형이라는 것을 잘 아는 것입니다.

게으르게는 원함을 쫓는 이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행복하게는 돈을 쫓는 이에게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미래를 살아갈 당신이 무엇인가 급한 성과를 쫓아 불균형된 삶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삶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고로 일은 고되고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내 아이를 사랑함이 나를 사랑함이듯, 일의 자세가 곧 삶의 자세가 됩니다.

삶과 잘 관계할수록 일은 쉬어지는 법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삶을 사랑한다면 지금을 놓치지 않듯이 일을 잘 안다면 지금에 정진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야 내가 나갈 곳이 무엇인지를 잘 알게 됩니다. 

많은 이들이 제게 묻습니다.


원함을 찾는 방법, 일을 더 잘하는 방법. 

쪼개진 질문이 있습니다. 더 상향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 전에 큰 틀 부터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전체의 문제를 해결 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영리하게 일하는 법, 더 원하는 것을 찾는 방법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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