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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자유리 Mar 12. 2020

매일 변화만 외치면, 변질화되는게 사업이다.

자유리 일기




# 변화가 다 같은 것이 아니지.


사업을 하면서 많은 이들이 변화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내 사업체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 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지요.

다윈은 말했습니다.




"이기는 자가 살아남은 것이 아니고,
변화에 적응한 자가 살아남는다."


결국 변화는 살아나가기 위함이며, 그것은 변화에 온전히 적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업을 하면서 이기는 변화에 집착을 합니다.

지금 당장의 승리에 고취해서 그 다음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합니다.





저는 콘텐츠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을 뵙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적은 콘텐츠의 양으로 빠르게 승부를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과 맞지 않는 자극적인 소재를 쓰기도 합니다.


문제는 지금 당장의 승리가 진정한 변화에 기초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필히 추후에 탈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지금의 나의 기쁨이 후에 슬픔이 되어 버립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세계의 패턴을 이해한다면,

당장의 성취를 이루는 것이 변화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진정한 변화란 '원칙을 아는자의 산물'임을 이해하는 것이죠.



# 그래.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를 먼저 알아야지.





저는 게으르고 행복하게 돈을 버는 일을 주장합니다.

이 말은 특히 사업을 하는 당신이라면 꼭 유념해야 하는 말입니다. 

오랜 시간 사업을 하면서 외로웠고, 힘들었습니다.


알 수 없는 경쟁의 시대에서 똑똑하지 못한채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많은 스승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저는 여전히 나락을 걷고 있을 겁니다.

오랜 가르침 속에 저는 세상의 원리를 알아 갈 수 있었고,

게으르고 행복하게 사업을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끼게 되었지요.


그리고 알아갑니다.

세계는 크게 두가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절대계'라 일컫습니다. 

또 하나는 '상대계'로 말입니다.


절대계는 결국 일원성의 원리이며, 상대계는 이원성의 세계라 생각합니다.

일원성은 통합, 믿음을 의미하고, 이원성은 차이와 변화를 의미합니다.

사업은 일원성이 드러난 이원성의 결과입니다.






사업가들은 저 두개의 균형을 알아야만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변화의 세계입니다. 

끊임없이 색을 만들고 차이를 창출하는 곳입니다.


상대계, 이 곳을 살아가는 이는 세상과 끊임없이 관계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만 관계를 하는 것이 변화의 속성은 아닙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원칙, 믿음, 통합을 알고 있는 자가 변화를 이끄는 것입니다.


손자병법에도 나옵니다.

원칙만을 고수하는 것은 위험하지요.

하지만 변칙만을 활용하는 것도 올바른 변화가 아닙니다.


사업은 원칙이라는 두 발을 제대로 딛고, 변칙을 제때에 활용하는 예술의 향연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온전히 이해한 사업가의 태도입니다.



# 사업가는 때에 맞는 변화를 선택해. 






인간은 사계와 사성을 가진 속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네가지의 속성은 불, 물, 흙, 공기로 구성된 넉 사자의 사람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고,

사계는 세상의 네 단계의 흐름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변화는 네가지의 흐름이 존재합니다.

흙의 상태의 인간의 시기인 학생기에는 사실을 근거하여 배워야 합니다.

오성은 사실을 근거로하는 배움의 시기입니다. 이때는 변화가 아닌 인내를 배우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불의 상태 가주기가 옵니다. 

이 시기에는 철학이 요합니다. 철학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이성의 힘입니다.

바람이 불때 기꺼이 날 수 있는 힘은 철학에서 시작됩니다. 철학이 없으면 모방만이 존재합니다.

바람이 불어도 몸을 날리지를 못합니다. 변화는 바람이 올때 몸을 실어야 하는 용기를 요합니다.





임서기는 영성을 요합니다. 

철학을 가진 사람은 인생 그 자체를 놓아버리기 어렵습니다. 

의심을 기초한 철학 위에 영성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세상에 집착을 끊는 단계는 인간이 물처럼 유해짐을 의미합니다.


유랑기가 오면 바람마저 버려야 합니다.

예술의 경지는 이럴때 나오는 것입니다.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깨달음을 나누는 시기입니다. 

이것은 공기의 속성과도 밀접합니다.







변화는 각자의 흐름에 맞게 도모하는 법입니다. 

배워야 할때, 날아가지 않아야 하며, 나눠야 할때 소유하지도 않으며, 

떠나야 할때 집착하지 않아야 합니다. 

콘텐츠를 제작, 기획하면서 저는 인간의 변화를 유념하며 교육을 설계합니다.



학생기에는 콘텐츠 습관을 기초로 하는 훈련을 합니다.

가주기에는 상대방이 좋아 할수 있는 역지사지의 콘텐츠 훈련이 요합니다.

임서기에는 무료로 더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갈 시기입니다.

유랑기에는 타인을 기꺼이 포용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듭니다.


각자가 운영하는 사업에도 적당한 시기가 있을겁니다.

변화는 그렇게 원칙적인 흐름속에서 변칙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건강한 변화의 속성입니다.



# 결국 변화는 한가지야.





운명은 고정 된 것이 아닙니다. 

운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세계는 끊임없이 관계합니다.


이 세계는 색이 찬란한 공간입니다.

색은 빛의 상처입니다. 

절대계의 공간에서 이 곳으로 오며 빛은 색을 만나게 됩니다.

사업가는 이 속성을 잘 알아야 합니다

본질을 봐야 변화를 가지고 놀게 됩니다.

본질은 빛입니다. 변화는 색입니다.


빛속에서 색이 나옵니다.

색은 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계에 같은 것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뻔하고 같은 것이라 보는 것이 인간이 가진 감각의 한계임이 분명합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각자의 색깔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이 세계에서 변화는 모두가 가능한 일입니다.

태어날때, 우린 모두 비슷하게 태어납니다.

하지만 이 세계를 떠날때, 우리는 필히 달라지는 것이 그것을 입증합니다.


하지만 변화만 주구창장 쫒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변화는 뿌리를 근거로 시작이 됩니다.

지금 내 변화를 잡아주는 원칙에 대한 확신이 바로 그것입니다.








바야흐로 콘텐츠와 인공지능의 시대가 다가옵니다.

세상은 그것에 맞춰 더 급변하게 변화할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할것은 일절 없습니다.



각자에게는 모두에게 맞는 때가 있습니다.

지금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다름아닌 나의 원칙입니다.


내 사업체만의 원칙,
절대 변화하지 않는 그것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을 우선 해봐야 합니다.

그것이 나만의 사업을 만드는 행위이고

건강한 변화를 갖는 첫번째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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