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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자유리 Mar 14. 2020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업가 분들에게

게으르고 행복하게 돈을 버는 방법의 이야기


# 정말 원치 않은 손님이 왔다.



우리가 사업을 하는 이유는 분명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것이 아니죠. 우리는 행복을 위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돈을 버는 것만이 우선은 아닙니다.

행복이 선행되는 것입니다.

행복하려고 사업했습니다. 더 나아지려고 사업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라는 원치 않는 손님이 왔습니다. 



안 그래도 힘든 사업이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두려워집니다.

연일 미디어에 사망자 수가 나오고, 경기가 안좋다는 뉴스만 나옵니다. 불안합니다.

'두려움'은 낮은 의식입니다. 두려움은 옆 사람에게 전파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불안이 전파되면, 그 속도는 어마무시합니다.

모두가 힘드니, 사업하는 마음은 더 지쳐갑니다. 

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리더는 깨어나야 합니다.

지금 해야 할 것은 나의 행복을 더 깊게 보셔야 하는 것입니다.








# 지금 당장의 행복을 연습해보자.


행복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연습을 통해 없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존재하는 행복을 알아차리는 훈련을 하는 것이지요.

이 연습을 지속하면 다름 아닌 위기속에서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특히 사업을 하는 당신이라면, 이 말을 꼭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사업은 돈을 투자하는 행위입니다.

돈은 사람의 마음이지요. 결국 사업은 나의 마음을 투자하는 일이 되는 법입니다.

마음을 일에 쓰면 그것은 창조를 이끌어내지만, 그것을 일에 쓰기만 하면,

이내 마음은 다 소진이 되어버립니다.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창고를 계속 쓰기만 하면 그 곳간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메마른 곳간에 위대한 결과는 결코 피어나지 않습니다.






사업은 그래서 외로운 싸움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길 바라지만, 어떤 직원도 정작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주인이 될 깜은 있을지언정, 주인이 되려는 마음은 진짜 주인이 되지 않는 한,

영영 풀리지 않는 숙제와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야기합니다.

당신이 사업을 하는 중이라면, 치열하다면, 바쁜 상황이라면, 더 안좋은 상황이라면,

그럴수록 지금 내가 행복해지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말이죠.

결과가 나오고 노력을 한 성과가 있을때, 행복한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일상을 기분좋은 것으로 채워보는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업을 할때, 이것이 가져다 주는 진짜 위력을 안다면, 왜 스승들이 그토록 이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 알게 됩니다.







행복을 위해 실천해야 할 8가지 방법입니다.


1. 웃으면서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하기.

2. 이유없는 친절을 먼저 베풀기. 

3.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인스턴트를 멀리하기.

4. 좋아하는 책을 소리내어 읽기.

5. 명상을 하기.

6. 기도를 하기. (나의 믿음을 말하기)

7. 걷는 운동을 하기.

8. 오늘 하루의 일을 기록하기.


사업도 나의 인생과 닮은 법입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지가 나의 삶을 어떻게 사는지와 같다는 것이지요.



# 이 상황에 당치도 않는 소리??







어떤 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코로나 위기 상황인데, 저런게 무슨 의미야?



그렇습니다. 지금은 위기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위기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는 조금 다른 위기입니다. 

코로나라는 손님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합니다. 사람들은 거리를 다니지도 않지요.

직원들 급여 맞춰주기도 빡빡한 실상입니다.

인건비를 어느정도 충당하기에 무급으로 휴가를 보냈습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는 지, 처음 겪는 지금 상황에 당황하다 못해 힘이 빠져 버립니다.





지금 이런 생각하지 않는 사업가가 있습니까?


이런 위기는 나만의 위기가 아닌 공통의 위기입니다. 모두 같은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나타남'의 속성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 위기도 이내 지나가겠죠.

그리고 사라진 뒤에는 분명 차이가 드러날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위기를 이렇게 정의 내립니다.


위기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시간.



이럴때 가짜는 숨고, 피하고, 전가하고, 불통하며, 부정에 빠집니다. 

그러나 진짜는 다릅니다. 사실을 정확히 알고, 다음을 준비하고, 더 소통하고, 도전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명확히 이해하는 거지요.





# 난세에 영웅이 나오는 이유.






코로나로 오프라인은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런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아무것도 없을까요?

아닙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중에 그간 미뤄두었던 중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늘 바쁘다고 미룬 온라인 부분에도 많은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위기 상황에 다른 판단이 가능한 것은 평소 내가 마음의 여유를 채워놓은 사업가들에게는 가능한 영역입니다.

그러나 항상 무엇에 쫓기듯 성과에 집착하는 사업가라면 이런 위기상황에서 멘붕에 빠지기 쉽상입니다.


위기 관리 능력에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문제가 나를 잡아먹는 상황'입니다.


평소 나 스스로도 관리하지 못하던 사업가라면, 이런 상황에 더 쉽게 부정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상황에서 벗어나는 사람만이 그 문제를 다룰 수 있습니다. 생각과 감정에 속아 그 속에 빠져있으면 문제는 계속해서 나를 잡아먹으려 할겁니다. 

부정의 속성은 시야를 좁게 만들고, 소통을 단절하게 합니다. 

그래서 위기가 끝난뒤에도, 위기속에서 나를 질질 끌고 놓치를 않으려고 합니다.








이런 상황 일수록, 정신을 일깨우고, 균형을 바라보는 행동을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왜 이 상황에 행복이 중요하고, 지금이 중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심이 잡힙니다. 그제서야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 중에서도 당장 성과가 안나오지만, 미뤄두었던 일들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난세에 영웅이 나오는 것은 평소에 대비를 한 자들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간 이들은
상황이 변한다고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상황의 노예가 아닌 삶의 주인이기 때문이지요.

그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내며 꾸준히 이어갈 무언가를 할 힘을 얻습니다.


힘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힘의 원천은 일상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8가지 중에 마음이 이끌리는 것은 하나라도 지금부터 실천해보세요.

그리고 이 시기에는 가족들과 더 깊게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몸이 지쳐도 사업은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지치면, 사업은 거기서 끝입니다.

부디 이 위기를 지혜롭게 넘어가시길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고통 받는 사업가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변변찮은 글입니다. 하지만 용기가 되길 바라는 진심 담은 글 이에요.

사업하는 분들 부디 용기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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