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과제 공략 노트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게 R&D 과제란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단순히 '지원금'이라 말하지만, 저는 '기술의 신뢰를 증명하는 보증수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처럼 딥테크(Deep Tech)를 다루는 기업에게 정부 과제 선정은 곧 기술의 독창성과 사업성을 국가로부터 공인받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26년을 앞두고, 기술 로드맵을 가속화할 중기부 핵심 과제들을 검토했습니다. 내년 'R&D 3대 전략'을 공유합니다.
1. 기술의 깊이를 증명하다: '딥테크 팁스(Deep Tech TIPS)'
저희는 현재 기존 디스플레이 산업의 난제였던 고비용·저내구성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에 주목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R&D를 넘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딥테크 팁스) 진입을 목표로 합니다.
Why? 단순한 앱 서비스가 아닌, 소재와 공정을 혁신하는 기술 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2. 세계 무대로 나아가다: '수출지향형 기술개발사업'
저희는 국내를 넘어 이미 글로벌 고객사들과 양산 논의를 진행 중인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R&D 트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Why? 해외 고객사의 까다로운 스펙(Spec)을 맞추기 위해서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개발이 필수입니다.
Target: 수출지향형 과제를 통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해외 현지 테스트(PoC) 비용을 확보하려 합니다.
3. 대한민국 소부장의 자존심: '소부장 스타트업'
우리의 경쟁력은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부품을 없애고, 우리만의 기술로 대체하는 데 있습니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략 과제는 저희의 정체성과 가장 잘 맞습니다.
Why? 디스플레이 소재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함입니다.
Target: 친환경 소재 기술을 강화하여,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ESG) 장벽을 넘는 무기로 삼겠습니다.
"자금 확보 그 이상의 가치"
우리가 2026년 R&D 과제에 도전하는 진짜 이유는 자금 때문만이 아닙니다.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의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고객사에게 저희의 기술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함입니다.
내년 이맘때쯤, 과제 선정 소식과 함께 한 단계 더 진화한 기술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R&D로 증명하고,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