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일기 3] 나 될 수 있을까?

by 자네나그네

2025년 7월 1일~13일까지 한 일

-지원 1곳

-결과발표: 경력직 불합격/ 서류 불합격

-SNS 유튜브

(숏츠 10개 제작/ 누적 조회수 12,143회 )

-39시간 책상에 앉아있음 (자소서도 쓰고, 공부도 하고, 딴생각도 하고..)

-방송학 정리 시작 (1/2 완료) *정리라는 것은 문제마다 관련 내용 모조리 모으기

-토익 시험 보고 옴


지난 2주간 했던 일들을 보고 있자니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대단히 바빠 보이기도 하지만

그리 실속은 있지 않았던 날들

그러나 적어도 퇴근 후에 책상에 앉아있기로 하여 나와의 약속을 잘 지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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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면서 과거에 실패했던 경험이 계속 떠올렸다.

그러면서 앞선 글에서 말했듯, 나는 되지 않을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어코 긍정적인 말들을 하라는 유튜브 영상 속 사람들의 말처럼 나는 스스로를 최면하지 못했다.

다만, 마음을 고쳐먹었다.

아래 두 가지만 잘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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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습관적으로 공부하거나 지원하지 말기 - 꼭 고심하고 내용을 채우기

2. 하루에 정해진 양의 일들을 하기


개인적으로 나는 문제가 나타나면 회피하고 싶은 성향이 있다.

그리고 공부를 할 때에도 머리를 써서 넘어가야 하는 것도 그 자체가 힘들어서

양으로 밀어붙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고민 없이 어영부영 풀어낸 문제들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차라리 1시간이 넘더라도 1문제를 보면서 답의 근거를 찾아내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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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발행일을 기준으로 어제도 토익 문제 하나를 30분 넘게 뚫어져라 보면서 답의 근거를 찾아내고자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못했다.

오늘 다시 책을 펴서 보려고 한다.

어제는 못 풀었던 문제의 근거가

오늘은 보일 지도 모른다.


문제도 계속 마주 보다 보면

처음에는 소스라치게 싫다가도

두 번째에는 왜 틀렸을까라고 생각하고

세 번째는 다시 절망하고

네 번째는 천천히 다시 읽어보는 것이 시간을 줄이는 방법임을 알고

다섯 번째는 그래 이거구나 맞아라고 환호를 지를 것이다.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다.

그저 지금 시간을 들이는 것이 가장 빨리 가는 길일 지도 모른다.


이번 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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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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