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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by 세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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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lab)소디 우수 후기


화학 부스

랩소디 화학부에서 하는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네온사인을 만든 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평소 네온사인을 본 적은 있어도 직접 만들게 될 줄은 몰랐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운 일이란 걸 알게 됐어요. 또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네온에 대해, 원소에 대한 이론을 소개해줘서 더 유익하고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철사를 이용해 EL와이어를 고정하다보니 손가락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완성품이 마음에 들어서 뿌듯했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체험도 참여해보고 싶었어요.


물리 부스

세모과 체험들을 많이 해 봤는데 그 중에서 이번 랩소디 프로그램 물리가 가장 재미있었고 3학년 때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세모과 이벤트를 통해 과학의 원리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과학이 재미 있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실험을 하면서 감탄사가 나올만큼 재미있었고 어떻게 양초 모빌이 자동으로 돌아가는지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AI 부스

- 저는 세모과 랩소디 AI 부스 코딩으로 만드는 스마트 센서 휴지통 만들기에 참여했습니다. 예비 실험을 통한 성공률이 25%라고 했어서 성공을 못할까봐 걱정도 많이 되고 코딩이 어렵기도 하고 컴퓨터도 말을 안들어서 성공을 못하겠다 싶었지만 세모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새 25%의 확률을 뚫고 성공을 했다. 막상 성공해보니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었고 직접 물품에 코딩을 하고 작동을 시키는 것이 어려웠지만 재밌던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 AI부스, 악기 만들기에 참여했다.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무판에 음을 입히고 악기를 연주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처음에는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생각하였는데 세모과 운영진분들이 어렵지 않게 이론을 잘 알려주셔서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신기했고 계속해서 사려깊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다. 나는 피아노를 만들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드럼도 있었고 실로폰을 하는 친구도 있었다. 모든 음을 입히고 연주를 하는 순간! 나무 판에서 악기의 소리가 나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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