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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글남 Feb 29. 2020

Shall We Handal?

한달은 동사다

이제는 레전드가 되어버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쉘위댄스' 편이다. 댄스스포츠라는 생소한, 그리고 전문적인 분야를 무한도전의 맴버들이 한다는 것이 쉽사리 상상되지 않았다. 그들은 80일 동안 죽어라 연습했다. 그 과정은 감동이었고, 그 결과의 순간은 눈물을 머금은 응원이었다.

Shall we dance? 


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2000년도에 개봉한 일본 영화 <쉘 위 댄스>에서 이 문장을 만났을지도 모르겠다. 영화는 무기력한 중년 남성이 댄스 스포츠를 배우며 변화를 만드는 모습을 그리고, 무한도전은 댄스 스포츠 초심자들이 3개월 동안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 연습하고 도전하는 것을 그린다. 


이와 같은 변화, 그리고 행동을 위한 환경이 필요할지도 모를 당신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동료성과가 성공으로 창발될 수 있는 연결까지 포함된 선물을 하나 해보려고 한다. 바로, <한달>이다.


한달은 '동사'다.


30일 동안 매일 글을 '쓰고', 자기의 분야에서 실력을 '쌓고', 연결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게다가 30일 동안 90%이상의 달성률을 채우지 못한다면 다음 기수에 참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미달한 맴버들을 포함하여 평균이 90%이다.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한달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선 지금까지 추천제로만 맴버를 충원했다. 온라인 기반의 커뮤니티에서는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한달을 모두에게 오픈해보려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반달쓰기>이다.

 <반달쓰기>는 한달의 정식 맴버가 되기 위해 진행되는 입문 과정으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전체 공개, 자유 주제, 자유 분량'으로 매일 글을 쓰고 인증하는 것이다. 15일 동안(이번에는 파일럿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10일) 100%를 달성해야만 한달의 맴버가 될 수 있으며, 이후 한달쓰기, 자기발견, 씽킹, 머니, 브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변화와 성장, 그리고 연결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제 한달에서 함께 해보자.


"Shall We Handal?"


<반달쓰기> 신청링크 https://www.site.handal.us/


[ 모집 ] 2020.02.27 ~ 02.29 (15:00 마감)

[ 진행 ] 2020.03.01 ~ 03.10 (10일 간)

[참가비] 무료


* 2020.02.29 18:00시 이메일을 통해 초대 링크 전송


#한달 #반달 #당신도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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