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좋은생각>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매달 <좋은생각> 지면 하단에 토막 상식을 싣는데, 이번 편은 각종 물건의 비밀에 대한 상식을 추려 봤다.
공깃밥의 탄생
1970년대, 쌀이 귀해진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쌀 아끼기 운동을 벌였다. 서울시에서 ‘국민 표준 식단’을 제정하고 지름 11.5cm, 높이 7.5cm의 스테인리스 공깃밥을 보급했는데, 이 공깃밥이 작다는 반응이 주류였다. 그러나 오늘날 공깃밥의 크기는 지름 10.5cm, 높이 4.5cm로 더욱 줄었으니, 한국인의 밥심이 많이 줄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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