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똥 요리는 돈가스!
아이들이 어려서 외식 메뉴에서 가장 만만한 것이 돈가스기에 온 동네 돈가스는 다 먹어봤다.
엄마들끼리 모였을 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돈가스 빼고"
한동안 튀겨져 나온 돈가스를 먹었었다. 세 아이를 다 먹이려면 2 봉지는 먹어야 하는데,
한봉에 9천 원 정도 한다. 금액은 1만 8천 원
돈가스를 배달시킨다면 1인당 9천 원 정도 세 아이면 27000원 배달비까지 하면 3만 원이 넘는다.
편리하긴 하지만 역시 집밥만큼 저렴한 것이 없다. 9천 원짜리 돼지 등심을 가지고서는 8장의 돈가스를 만들 수 있다.
재료 무항생제 우리 돼지 500그람, 계란, 빵가루, 튀김가루, 소금, 후추 약간
요 똥의 특징은 도구가 많지 않다.
고기 망치가 없어서 스텐컵으로 대신 두드렸다.
너무 쿵쿵 거리는 소리가 커서, 대충 했다.
고기를 두드려 편 후 소금과 후추 간을 한다.
집에 튀김가루가 없다... 부침가루로 대신한다.
백종원 선생님께서 물반죽 (튀김가루+계란+물)로 해도 무방하다고 하셔서 따로 하지 않고 한 번에 섞었다.
설거지가 많이 나오는 게 싫어서, 돼지고기 통에 반죽을 만드는 꼼수
물반죽과 빵가루 준비
고기에 빵가루를 고루 묻힌다.
기름에 빵가루를 떨어뜨려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다.
돈가스를 넣었을 때 칙~하고 떠오르면서도 색이 갈색으로 변하지 않는 온도에 맞춘다.
노릇노릇 구워지고 고기가 떠오르면 다 익은 거라는 백 선생님 말씀
치즈돈가스와 돈가스 완성~!!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맛없없.
오늘은 돈가스 대성공.
다음 주 메뉴는 호떡.
동기 작가님이 그려주신 웃는 돈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