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휴 68편 <홍천 대룡저수지와 자연환경연구공원>

by 원 시인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대룡저수지

홍천군 북방면에 자리한 대룡저수지.
산자락을 감싸 안은 잔잔한 물결은 거울처럼 하늘을 비추고,
봄이면 연둣빛 나무와 철쭉이 물가를 수놓는다.

이곳은 화려한 관광지가 아니지만,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쉼의 공간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원 입구의 홍천물빛낭만길과 무지개 원형터널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무지갯빛 원형터널을 지나며 아이처럼 들뜬 마음을 맞이하게 되고,
또 어떤 구간에서는 물 위에 비친 산의 그림자가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듯 다가온다.

도시의 소음 대신 물결의 잔잔한 속삭임을 듣고,
시간의 흐름을 잊고 싶은 날,
대룡저수지는 홍천만이 품고 있는 조용한 휴식의 자리다.

그리고 이곳에서 옛친구들과 함께

놀던 유년시절도 생각난다.

대룡저수지 반영

어쩌면 성동초등학교에 함께 다니던 친구들도 생각나고,

저수지 둑에서 서로 달리기도 하고,

저수지에서 낚시도 하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대룡저수지는 저에게는 친구들이

생각나는 추억이 공간이기도 합니다.


예전보다 많이 변해서 적응이 안되지만

다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당신의 하루가 지칠 때,
고향의 친구들이 생각나는 대룡저수지를 찾아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휴(休)가 되어주기를.”
– 휴를 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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