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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 직장생활 하는 동안 느껴던 생각들을 정리해보는 저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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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찌질이 탈출기
나는 평소에 남 앞에 나서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내성적인 성격 탓인지 조용하게 남들과 나 자신을 비교도 많이 했다. 대학생 시절 겉으로는 아니라고는 했지만 나 자신과 남들을 참 많이 비교하곤 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시골에서 상경한 것과 외적으로나 지적으로도 그렇게 내세울 점이 없다는 것, 일주일 버틸 돈이 없어 근근이 살았던 주머니 사정을 걱정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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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1. 2025
[독서감상] 일인칭 가난
저자 : 안온
일인칭 가난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기초수급생활자였으며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둔, 문학을 전공한 97년생 한국의 한 여성이었다. 책은 주로 저자의 경험에 기반하여 기재되었다. 저자가 겪은 가난의 모습은 어릴 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준 우유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구별됨'이란 것은 아이들의 눈에서도 부의 격차를 느끼게 해 주었고, 배려 없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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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6. 2025
[투자 생각] 주식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코로나 시기, 자산 버블이 도래했다] 다들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 요즘에는 조금 그 열기가 시들해진다고 느껴지는데,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다들 주식이나 코인, 아파트까지 정말 다들 열심이었다. 돌이켜보면, 내가 가장시장이 버블이라고 느꼈을 때가 있었다. 그때는 코로나 시기였는데, 자가 격리를 마치고 긴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할 때였다. 미용실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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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때 묻은 고귀한 삶이란?
20살이 될 무렵, 취미라고 할만한 게 딱히 없었다. 당시만 해도 이제 막 수능 공부에서 해방이 되었던 터였고, 취미 생활에 대해 그다지 신경도, 고민도 하지 않았었다. 그렇기에 내게 생각지도 못한 많은 여가 시간을 어떻게 채울지가 사실은 고민 아닌 고민이었다. 당시 고향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했던 터라, 주말이면 혼자 기숙사에 남아있었다. 룸메이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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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국내 아동을 후원하는 이유
기부, 내가 받은 혜택을 돌려주는 것
나에게 기부란 단어는 내가 사회에서 돌려받는 혜택을 다시금 필요한 누군가에 돌려주는 행위라 생각된다. 어릴 적 시골에서부터 지금 어엿한 직장인이 될 때까지 내 힘으로 온 것 같지만 사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다. 직장 생활을 하고 나서 한 해쯤 흘렀을까, 월드비전을 통해 월에 5만 원씩 국내 아동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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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얄미운 부장님의 비밀
늘 웃고 다니는 부장님이 계셨다. 나와는 업무적으로나 사적으로 인연이 없어 오고 가면서 뵌 적만 있었는데, 머가 그리 좋으신지 늘 상 웃고 계셨다. 꽤나 세속에 물들었던 나는 삐딱선을 타고 그분의 여유와 웃음이 무엇에서 기인했을지 추측하곤 했다. '필시 부동산 상승기 때 아파트를 마련했나 본데?. 그러지 않고서야 저렇게 여유롭게 회사를 다닐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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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직장인은 머슴일까?
어제 저녁 평소 친한 친구와 통화를 하면 산책을 했다. 필자는 나름 직장 생활도 만족하고 자율성도 있어서 그런지 우리 정도면 괜찮게 사는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전세사기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제법 긍정적인 친구였음에도 어투가 싹 바뀌었다. 직장 생활에 대한 그의 생각은 참 의외였다. "우리는 다 노예야 노예! 착각하면 안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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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前 직장 상사의 부탁
이전 직장 상사가 밥을 먹자고 연락을 줬다. 당시 새로 이직한 직장에서 일을 막 시작했던 터라 긴장도 되고 눈치도 많이 보였던 시기였는데, 나의 안부를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할 차 였다. 그런데 그 직장 상사는 전화로 내게 아는 지인의 편의를 봐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번에 그 사람이 너한테 연락할텐데 잘 좀 봐줘" 물론 나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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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성경읽기] 사도행전 19장
읽은 말씀) 사도행전 19장 바울은 에베소에 가서 전도한다. 에베소에서 요한의 세례를 받은 자들이 있었는데, 바울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다시금 받게 한다. 한 날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악귀 들린자를 바울처럼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하였는데, 악귀들린 자는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도무지 너희는 알지 못한다며 그들을 제압하였고,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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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휴가, 부모님, 농사
부모님을 오랜만에 뵈러 시골로 돌아갔다. 대학생 때 서울로 올라온 이후로 이런저런 핑계로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 대학생 때는 아르바이트한다는 핑계로, 군대에서는 서울 친구들 보러 간다는 핑계로, 직장 생활하면서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어찌 보면 늘 부모님은 뒷전이었다.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을 휴가 쓰고 내려갔다. 다행히도 날씨도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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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전세와 사회적 신뢰의 가치
대학생 시절,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사회적 자본, 즉 신뢰의 가치에 대해 흥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한 사회 안에 서로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그 사회의 사회적 비용은 증가하고 상호 간에 신뢰할 수 있는 사회보다 크게 뒤쳐진다는 이야기. 당시 이 이야기는 이상적으로 들렸고 한 사회에서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한다는 윤리적 사실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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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성경읽기] 사도행전 18장
읽은 말씀) 사도행전 18장 바울은 고린도에서 전도하기 시작한다. 바울은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강론했는데, 함께 있던 유대인들이 바울을 비판하였다. 이에 바울은 이제 이방인에게 가리라 하고 디도 유스도의 집에 들어가 말씀을 전하였는데, 많은 사람이 세례를 받았다. 밤에 환상 가운데 두려워하지 말고 침묵하지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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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5
살이 찐다는 것
어릴 적에는 체중이 꽤 나갔다가 다이어트를 독하게 해서 확 빠졌다. 그 후 매번 운동을 하며 체중 관리를 해왔다. 필자가 체중이 확 늘었던 기간은 코로나 기간이었는데, 그 이전과 이후가 차이가 꽤 크다. 필자는 당시 미국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그 기간 갑작스레 코로나로 인해 하루 종일 집에서 보내는 기간이 많았다. 당시에 체중 조절이 중요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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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성경읽기] 사도행전 17장
[읽은 말씀] 바울이 데살로니가와 아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에피쿠로스와 스토랑 철학자들과의 논쟁도 이어졌다. 그들은 당대 가장 새로운 것을 듣고 말하는데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었다. 아덴은 심지어 이름없는 신에게 바치는 동상이 있을 정도로 종교심도 강했다. 바울이 전한 말씀을 듣고서 어떤 자들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네 말을 다시 듣겠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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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성경읽기] 사도행전 14-15장
[읽은 말씀]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전도하였으며, 이 중 발을 쓰지 못하는 자가 일어나 걸으면서 그들을 제우스, 헤르메스라 일컬으며 제사하고자 했다. 바울과 바나바는 황급히 이를 말렸다. 교인들은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는 것에 대해서 잘 받아들이지 못했다. 예루살렘 회의에서 여러 논쟁이 있었는데,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조상들도 지지못했던 굴레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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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성경읽기] 사도행전 12-13장
[읽은 말씀] 베드로가 옥에 갇혔으나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이끌어 냈다. 헤롯은 연설을 잘 했으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아 결국 죽고 벌레에게 먹혔다. 바나바와 사울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아 결국 이방인에게 말씀을 전했다. 유대인들은 바나바와 사울을 박해하나 그들과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했다. [말씀 묵상] 헤롯의 죽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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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성경읽기] 사도행전 10-11장
[읽은 말씀] 베드로가 환상을 통해 하나님이 더럽다고 하지 않은 음식을 보고 더럽다고 하지 말라는 것을 받게 된다. 고넬료는 의로운 사람인데 베드로를 만나 설교를 듣고 성령을 받게 된다. 당시 교회는 어찌 이방인이 성령을 받느냐로 논쟁이 있었으나 베드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어찌 금하냐로 단칼에 논쟁을 마친다. 이 계기로 만인에게 본인 전파가 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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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성경읽기] 사도행전 9장
[읽은 말씀] 사도들과 예수님을 추종하는 자들을 죽이고자 나갔던 사울은 되려 예수님을 만나고 눈이 멀게되었다. 이후 아나니아는 사울을 보러 가라는 환상을 보고 가게 되었고 사울은 눈이 다시 뜨여지면서 오히려 예수님을 설파한다.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고자 한다. 한편, 베드로는 중풍병자를 고치기도 하고, 도르가라는 의로운 여성을 살리기도하는데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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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성경읽기] 사도행전 8장
사도행전 8장 [읽은말씀] 사울은 스데반이 죽고나서 본격적으로 교인들을 박해한다. 사도들은 흩어졌는데, 흩어지면서 사방으로 퍼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린다. 시몬이라는 자는 돈으로 성령을 내리는 것을 살 수 있는지 묻는데, 베드로는 이를 저주한다. [말씀묵상]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 교회 공동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있다. 현실로 보면 이는 매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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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성경읽기] 사도행전 6-7장
사도행전 6-7장 [읽은말씀] 스데반이 설교하는 내용이다. 스데반은 과거 유대인의 조상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행하셨는지를 설파함과 동시에 과거 유대인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성령을 거스름 같이 현재도 거스름을 지적했다. 유대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 양심에 가책을 느껴 회계하기보다는 스데반을 돌로 쳐죽였다. [말씀 묵상] 지금의 나는 하나님을 위해 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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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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