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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시살기 Feb 28. 2020

매일 글쓰기로 창업 경험하고 업글인간 되기

한달쓰기를 위한 입문 <반달쓰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난도' 교수님은 <트렌드 코리아>의 1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출간된 책은 매년 출간되며 연초 부동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2020년을 이끌 10대 키워드 중 마지막 10번째 단어로 '업글인간'이 소개되었는데, 이러한 트렌드는 현실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글쓰기와 함께하는 '업글 인간'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한 밀레니얼 트렌드, '업글인간'은 다양한 커뮤니티의 존재로써 그 영향력을 보여준다. 카카오의 '프로젝트 100(플백)', 읽고, 쓰기를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 '트레바리', 습관 쌓기를 위한 네이버의 '목표 달성 밴드', 그리고 최근 유재석의 토익공부, 조세호의 체지방 감량, 홍현희의 다이어트로 주목받은 해피투게더의 2020 습관 형성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 까지. 정말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노력 그리고 실천을 갈망하는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2020년이 아닌가 싶다. 삶의 행복도를 떠나 생존의 문제에서 '굶어 죽지는 않는' 세상이 된 지금 '성공'보다는 '성장'을 추구하고,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자신의 삶 자체를 발전시키는 이 '업글인간'이야말로 눈에 띄는 2020 트렌드인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고,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글쓰기'만큼 효과적인것이 없기에 이런 수많은 글쓰기 프로젝트가 생겨나고 있다.

글쓰기로 창업 경험하고 업글 인간 되기

글쓰기를 하면 인생이 '업글'될까? 음... 세상에 100%는 없다. 하지만 업글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에 내 모든 것을 걸 수 있다. 필자도 현재 글쓰기 커뮤니티를 통해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기에, 이 기회에 함께 트렌디한 사람이 되어보길 제안한다.

변화와 연결의 시작

한 달은 30일 인증 자기 계발 커뮤니티다. 자신이 원하는 그룹에 속해 30일간 글을 쓰면 된다. '한달 브런치'와 같이 플랫폼을 지정하는 경우도 있고 '한달 머니', '한달 자기 발견'등과 같이 플랫폼의 제약이 없이 글의 주제만 있는 경우도 있다. 어떤 그룹에 참여하든 목표는 글쓰기를 통한 '변화'와 '연결'을 맛보는 것이다. 솔직히 능력만 있다면 무조건 도전해봐야 한다. 안 하면 손해다.

'한 달'의 특징과 장점

1. 입문 프로그램과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

: 아래 소개될 <반달쓰기> 프로그램에서 성공 시 멤버십을 획득하여 정규 프로그램 (한달 머니, 한달 자기발견, 한달 브런치 등)에 참여 가능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정도는 상상초월. 재테크? 창업? 사업? 교육? 운동? 상상하는 그 모든 것을 '업글'할 수 있음

2. 입문 프로그램은 자유주제, 자유 분량

: 입문 프로그램이라도 '신뢰'가 있어야 참여 가능. '신뢰'는 아래에 설명할 '반달 쓰기'로 입증하면 됨

3. 사이드 프로그램 그리고 정규 프로그램의 구조

: 한달 명상, 한달 보물지도 등 다른 프로그램의 참가자들과의 교류 그리고 각자의 관심분야의 깊이를 추구할 수 있음. 원한다면 사이드를 통해 자신의 기획력, 리더십을 실험해볼 수 있음. 여기서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최소 한의 기능, 즉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정규 프로그램의 리더로서 발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시장에 맞게 수정해 나가는 경험까지 가능하다. 이 과정은 스타트업에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프로토타입을 확보하는 PMF(Product Market Fit) 과정과 흡사하다.

4. 나를 찾고 비전을 찾는 글쓰기

: 30일간 글쓰기를 했더니 그 어려운 MVP를 발견한 자신에 깜짝 놀랄 것이다. 그리고 또 30일 후에는 PMF까지 시도하고 있는 놀라운 '업글'된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그 과정을 '즐기고 있는 진짜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변화'를 이끄는 그리고 세상과 당신을 '연결'하는 '한 달 커뮤니티'이다.

'한 달'에 무료로 참여하기

기존에 멤버십을 획득해서 끝까지 완주한 멤버들에게만 주어지는 '추천권'으로 운영되던 '한달'이 완전 공개 방식으로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바로 <반달 쓰기>다.

반달쓰기란?

반달쓰기는 한달의 멤버가 되기 위한 입문과정이다. 당연히 비용은 없고, 10일간 매일 쓰기를 통해 본인이 앞으로 보여줄 '신뢰'를 검증하는 단계이다. 한달은 실천으로 말하는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보다 "10개 매일 썼습니다!"가 중요하다. 이 반달쓰기의 과정에서 신뢰를 실천으로써 검증한 사람만이 '한달'의 멤버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