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시살기 Jul 26. 2020

위기가 닥쳤을때 스스로 매출을 올릴 능력을 갖추려면?

사장님들을 위한 자기계발 커뮤니티

전세계가 팬데믹으로 혼란에 빠졌을때, 나 역시 엄청난 불안에 떨어야 했다. 매출은 조금씩 줄어들고, 거래처들은 고객이 없다며 걱정하는 전화를 걸어왔다. 사업장은 국내 코로나의 시작이었던 대구 근교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걱정은 상황이 악화되는만큼 커져갔다.


불안에 떨고 있을 수 밖에 없던 이유

당시를 돌이켜보면 좋지 않은 상황보다 더 좋지 않았던것은 스스로의 멘탈이었다. 온갖 걱정과 실제로 좋지 않은 상황에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다.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서 전염병이 사라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악화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더 큰 스트레스를 감내하는것 밖에 없다는 생각에 무기력함을 느꼈다.


그렇다. 나를 불안에 떨게 한 것은 위기가 닥쳤을때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그 사실'이었다.


아직도 글을 쓸 수 있는 이유

코로나가 시작했을 무렵부터 지금까지, 10명의 사장님들과 함께 '글쓰기를 통한 자기계발'을 해왔다. 목표는 '매출 올리기'였다. 그 당시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5G, 반도체, 비대면 관련 사업 이외의 모든 사업분야의 목표는 '살아남기'이다.  버티기도 버거운데 매출 증대라니... 불가능 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나는 10명의 대표님들과 함께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글쓰기를 함께 해온 대표님들 중 아무도 폐업을 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나는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매월 창립이래 최대 매출을 갱신하고 있다.


도대체 글쓰기가 왜 사업에 도움이 되는가?

글을 쓴다고 해서 절대로 매출이 올라가지 않는다. 아무리 관련분야의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글을 쓰더라도 매출에 변화를 일으키기는 쉽지 않다.


내가 대표님들께 알려드리는 것은 기적이나 마법같은 '매출 신장 비법'이 아니다. 단지, 각자의 사업에 대해 면밀히 돌아볼 수 있도록 글쓰기 주제를 제공해 드린다. 그렇게 주어지는 주제를 따라 글을 쓰다보면 각자가 얻게 되는 것은 '비법'이 아니라 디테일한 '분석력'과 '통찰력' 그리고 '실천력'이다.


굉장히 간단하고 뻔한 이야기 같지만 이 간단하고 뻔한 것을 제대로 실천했을 때 우리에겐 '스스로 분석하고, 계획하여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글쓰기로 함께하는 사장님들을 위한 자기계발 커뮤니티

사업가, 자영업자, 프리랜서, N잡러 등 '내 것'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학습 커뮤니티이다.


'한달 CEO 4기'

커뮤니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신청은 아래의 링크를참고하면 된다. 이번엔 또 어떤 대표님들과 즐거운 한달을 보낼까 :-)

https://handal.us/product/CEO


매거진의 이전글 내 사업에 관해 마음껏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