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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하늘, 그 빛에 물들다

일출과 황혼, 그 황홀한 빛의 노래

by 한정호

베트남의 건기(11월~4월), 하늘은 마치 거대한 캔버스처럼 시시각각 변하며 다채로운 색을 보여줍니다. 아침에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시작해, 정오에는 선명한 파란색이 펼쳐지며, 저녁이 되면 붉은 노을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특히 건기의 맑은 날씨 덕분에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을 자주 볼 수 있고, 일몰 무렵에는 오렌지, 분홍, 보라가 섞인 황홀한 풍경이 연출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색을 바꾸는 베트남의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마치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영상과 함께 느껴보세요.


베트남의 하늘, 그 빛에 물들다 : 일출과 황혼, 그 황홀한 빛의 노래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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