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시작, 호흡기 질환 감염 위험↑ 일상 속 철저한 예방 수칙
조금 전 붕따우에 사시는 교민들의 카톡 단톡방에 인근 바리아시의 학교 학생에게서 베트남 코로나19가 발생했다는 기사를 전달 받았다.
올해 초부터 전국 27개 성·시에서 148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아직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발생 지역은 호찌민시(34건), 하이퐁(21건), 하노이(19건), 박닌(14건) 등이다. 최근 3주간 주간 신규 확진자는 평균 20건 내외로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4월 30일~5월 1일) 이동량 증가 후 소규모 감염이 다소 늘었으나, 중증·사망 사례 없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다행이다.
이제 우기로 접어드는 듯 하다. 감기에도 걸리기 쉬운 계절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특히 해외에 있는 사람들은 더욱 자신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감기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정리해 본다.
1. 손 씻기 : 비누와 물로 최소 2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는다.
2. 마스크 착용 : 실내,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는 KF80, KF94 등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다.
3. 밀집·밀폐 장소 피하기 : 붐비는 실내 공간은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짧은 시간만 머문다.
4. 환기 강화 :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공기청정기나 에어 필터를 활용해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한다.
5. 사회적 거리 두기 : 타인과 최소 1~2m 거리를 유지하며, 악수·포옹 등 신체 접촉을 자제한다.
6. 호흡기 예절 준수 :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코를 가리고, 사용 후 즉시 손을 씻는다.
7. 얼굴 접촉 자제 : 손이 오염된 상태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다.
8. 백신 접종 유지 : 최신 부스터샷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추가 접종을 받는다.
☞ 증상 시 즉각 대응 : 발열·기침·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문의해 검사 및 진료를 받는다.
위 수칙들을 일상에 적용하면 개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능한 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