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에서의 열흘 21
알제리 청년들
술을 마시지 않아서일까?
모두 건장하고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알제리 여인들
히잡 때문일까?
강한 책임감과 자존심이 느껴진다.
알제리 아저씨들
사람이 그리웠을까?
이방인을 언제나 반갑게 맞는다.
알제리 아이들
왜일까?
하나같이 맑고 밝다.
알제리 연인들 (Algerian Lovers)
바라만 보기 때문일까?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고 뜨겁다.
알제리 노인들
기도를 많이 해서일까?
모두 조용하고 너그럽다.
.... 바깥에서의 오해와 걱정에도 불구 그들은 하루하루 별일 없이 잘 살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