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삶을 위하여....
“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도그마에 갇혀 살지 마라.
그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 사는 것일 뿐이다.
남들이 내는 소음이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지 않게 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내는 것이다.”
- Steve Jobs
우리에게 시간은 대체 불가능한 것이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 어제의 태양이 오늘의 태양이 아니며 오늘의 태양이 내일 또다시 떠오르지 않는다. 오늘 떠오른 태양이 어제의 태양과 같은 태양이라 하더라도 오늘의 내가 소유하는 하루는 어제의 하루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의 하루는 오늘만 존재하고 내일은 내일의 가치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도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는 명언으로 변화의 본질을 강조했다. 즉, 오늘의 강은 어제의 흘러간 물을 담고 있던 강이 아니고 오늘의 새로운 물을 흘려 내려보내고 있는 오늘의 강이다.
기원전 535년생인 헤라클레이토스도 "삶은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이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자만이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다." ("Life is a series of constant changes. Only those who embrace change can truly grow.") 고 벌써 그 옛날에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 안의 세계관에 갇혀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둬버리고 있다.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 안의 잠재력을 발휘해야 한다.
어제의 쓰라린 실패가 오늘의 교훈과 자각으로 받아들여져서 내일의 성공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반대로 오늘의 달콤한 성공이 내일의 독(毒)으로 바뀌어 너의 목을 조를 수도 있다.
어제는 어제의 태양이 어울리고, 오늘은 오늘의 태양이 적합하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 오를 것이다.
적자생존(適者生存)이라 했다. 《종의 기원》에서 생물의 진화론을 내세워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만큼이나 세상을 놀라게 한 찰스 다윈도 “가장 강한 것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가장 똑똑하다고 해서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것이 살아남는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지나친 고정관념(固定觀念)은 우리를 옭아매는 사슬이다. 나아가기에는 두렵고 물러서기에는 후회스럽다. 그러다 보니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안주하려 한다. 고정관념은 우리를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든다.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려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그것도 신속하고 디테일하게 바꾸어야 한다. 우리는 성공하려면 Paradigm Shifter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세상을 인식해 온 틀을 깨 부셔야 한다. 헤르만 헷세도 데미안에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알을 깨고 나와야만 한다”라고 강조하지 않았는가.
호모 사피엔스는 근본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한다. 인류의 오래된 DNA속에 변화는 너무 위험한 모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리 인류의 수렵채집인 조상들은 잘 모르는 열매인 베리를 함부로 먹을 수가 없었다. 또한 처음 보는 야생동물을 함부로 사냥할 수도 없었다. 처음 보는 화려한 독버섯이나 열매를 용감하게 앞서서 따먹고 잠시 후 눈을 까뒤집고 흰 거품을 물며 고통에 시달리는 채집인을 본 동료는 배고픔을 참아가며 모르는 변화에 모험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힘이 세고 모험심이 강한 남자 호모 사피엔스 수렵인도 처음 보는 동물을 보고 용감히 돌도끼를 들고 덤벼들다 야수의 송곳니에 찔려 뚫린 배에서 흘러나오는 붉은 피를 손으로 막으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것을 본 동료는 배고픔을 참고 모험에 대한 시도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인류의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DNA가 모험에 대한 시도를 두려워하게 된 동기이다. 오랜 역사의 흐름 속에서 호모 사피엔스는 모험과 변화는 성공보다 실패가 훨씬 많은 부적절한 시도라고 유전인자 속에 각인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21세기 지식 정보화 첨단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모든 것이 바뀌었다.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고 있으며 모험과 변화가 치명적인 리스크가 아니라 내일의 성공을 위한 알찬 경험이 되는 세상이 되었다.
남들이 내는 소음이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지 않게 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내는 것이다.
영화 ‘메트릭스(The Matrix)’에서 모피어스(Morpheus)가 네오(Neo)에게 하는 대사를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I'm trying to free your mind, Neo.
- 나는 네 마음(정신)을 자유롭게 풀어주려고 하는 거야, 네오.
But I can only show you the door.
- 하지만 나는 너에게 문만 보여줄 수 있어.
You're the one that has to walk through it.
- 네가 그곳을 통과해 걸어 나가야만 하는 바로 그 사람이야.
You have to let it all go, Neo.
- 네가 이 모든 것을 놓아줘야 해, 네오.
Fear, doubt, and disbelief. Free your mind.
- 두려움, 의심, 그리고 불신. 마음을 해방시켜.
위대한 상인의 비밀(The Greatest Salesman in the World)을 1968년에 쓴 오그 만디노(Og Mandino)는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생활고로 인해 보험회사 세일즈맨으로 취업한다. 하지만 그 생활은 그와 맞지 않았고 결국 알코올중독에 빠지게 된다. 이를 못 견딘 아내와 딸이 그를 떠나자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던 그는, 어느 비 오는 날 비를 피하려고 들어갔던 도서관에서 성공학 거장들의 책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삶은 차츰 회복되었다. 이후 어느 작은 출판사 사장의 권유로 쓰게 된 《위대한 상인의 비밀: 한국어 제목》은 크게 성공을 거둔다.
그 책에 쓰여있는 성공하는 삶을 사는 습관과 행동 강령 10가지를 여기에 소개한다. 똑같이 하지 못하겠다면 흉내라도 내보면 어떨까? 당신의 삶이 바뀔 수 있다.
●나는 오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나는 오늘 변한다.
●나는 좋은 습관들을 기르고, 그 습관들의 노예가 된다.
●나는 가슴에 사랑을 품고, 오늘의 태양을 맞이한다.
●나는 성공할 때까지 집요하게 나아간다.
●나는 자연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나는 오늘이 내 인생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산다.
●나는 아무의 눈치도 보는 일 없이 오롯이 내 감정의 주인이 된다.
●나는 주위가 복잡하고 슬퍼도 웃으면서 세상을 산다.
●나는 오늘 나의 가치를 100배로 늘린다.
●나는 지금 행동한다. 내가 가진 것은 지금 밖에 없기에
오그 만디노(Og Mandino)는 20년 후 성공한 작가로서 ‘The Greatest Salesman in the World : partⅡ The End of the Story’에서 이렇게 썼다.
◆나는 다시는 절대 나 자신을 불쌍히 여기거나 비하하지 않겠다.
◆나는 다시는 절대 지도 없이 새벽을 맞이하지 않겠다.
◆나는 매일 찬란한 황금빛 열정의 세례로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나는 다시는 절대 살아있는 영혼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매일의 역경에서 승리의 씨앗을 찾을 것이다.
◆나는 내게 주어진 모든 과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나는 항상 당면한 과제에 내 전체를 던질 것이다.
◆나는 다시는 절대 기회가 나를 찾아올 것이라고 기다리지도 희망하지도 않을 것이다.
◆나는 매일 밤 희미해져 가는 그날에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 살필 것이다.
◆나는 항상 기도를 통해 내 창조주와 접촉을 유지할 것이다.
(나는 이 글을 나의 개인 노트에 적어놓았다. 나는 책을 읽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이나 구문은 줄을 긋고 노트에 필사를 해 놓는다. 나의 프라이빗 아카이브:private archives역할을 하는 노트에서 꺼내어 여기다 차용하였다.)
스티브 잡스의 말로 오늘의 글을 시작했으니 그의 설명이 조금은 있었으면 해서 유명한 그의 이 짧은 말을 여기에 적는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이 말은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 축사(2005년)에서 학생들에게 전한 항상 성장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유지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는 뜻이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치열하게 삶을 살지 못했다. 모험을 즐기지도 못했고, 변화와 변혁을 과감히 시도하지도 못한 것 같다. 내가 하지 못한 지난날의 후회를 누군가가 시도하고 성과를 이룬다면 나는 만족한다.
‘메트릭스(The Matrix)’의 대사로 오늘의 글을 마무리 지어야겠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Tuesday, November25 th.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