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원재 Aug 05. 2018

훈련의 핵심은 정직함이다.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훈련의 연속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이“ 훈련”이 라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조금더 진지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 훈련”의 사전적 정의는“ 응용에 초점을 맞추어 절차적으로 정의된 활동

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거나 이해를 향상시키는 교수법”이 다.

초점을 맞추고 절차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바로“ 훈련”이 다. 많은 학생들이 훈련한다.

첫번째로 안타까운일은 훈련을 하되

초점을 맞추는 일에 소홀해진다는 것이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어느 순간 자신이 왜 훈련하고 있었는지

망각한다. 중간중간 그들의 시작과 마지막을 점검 할 필요가 있다.

두번째로 절차적으로 하는 일이 훈련이다.

한데 많은 친구들이 이 절차를 무시하고 아무런 계획없이 훈련하다 포기

하거나 무너진다. 훈련은 늘 정확한 계획 아래 절차적으로 해야 결과가

분명하고 스스로도 만족을 얻는다.


세번째로 개발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훈련이다.

지금 본인 스스로 개발된 것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충분한 향상을 체험하고 있는지 느끼는가!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본인의 훈련은 잘못된 것이다.

많은 친구들이 상담을 와서 얘기한다.

여러군데서 많은 시간을 배웠는데 느는게 없다고...

그렇다면 훈련을 잘 못 받은 것이다. 분석하고 노력하여 향상시켜야 진

자 훈련이다. 향상을 경험하고 만족을 얻어야 훈련이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의견으로 훈련의 핵심은 정직함이라 생각한다..

훈련생들은 정직해야한다.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정직해야한다.

그리고 스스로와 정직함을 놓고 꾸준히 다투어야한다.

나는 지금 훈련에 있어 정직한가!

다른이들의 평가에 내 훈련의 기준이 맞추어져가고

있지는 않은가를 늘 고민해야한다.

나는 나와 관계된 많은 친구들이 정직하게 훈련하여 좋은 결과를 내고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인력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지낸다. 그래서 나 또한 늘 정직한 훈련을 놓고 기도하고 노력한다.

소소한 일상, 꿈틀거리는 꿈 47

이제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떤 친구는 가족과 어떤 친구는 친구들과 어떤 친구

는 연습실에서 자신의 삶을 나누고 있을 것이다.

연습을 하지 않고 무얼하는가에 대하여 질문하거나 정죄하고 싶지 않다.

열심히 일한사람은 떠나서 쉼을 얻는 것이 활력이 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부담을 가진채 떠나게 된다.

정직한 훈련생은 양심의 정죄를 받는다.스스로에게 질문하고 판단하라

놀거면 정말 자유한 상태로 놀아야 제맛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찝찝하게 노느니 맘편히 연습하는게 제맛이다.

결국 판단은 스스로의 몫이다.


정직한 훈련생이 되라!


2014년 9월 6일

매거진의 이전글 청년, 됐나? 됐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