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에세이추천, 그럼에도불구하고, 별밤책남, 오디오북, 낭독, ASMR
안녕하세요.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별이 빛나는 밤에
책 읽어주는 남자
별밤 책남 입니다.
오늘은
공지영의 섬진 산책 에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저 별밤책남에게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디 행복한 하루 되시고
오늘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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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여기까지 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책으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햇살 그리고 모차르트 어쩌면 섬진강.
사람은 홀로 진정하기 어렵기에
오랜 시간을 살아온 자연을 보며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이
별게 아니란 걸 깨닫고는
진짜 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자연스럽다.
사람처럼 조바심 내지 않고
흘러가는 구름이나 냇물처럼
나무를 스치는 바람처럼
내리쬐는 햇살처럼
그런 것들이 자연이다.
애쓰지 않고 조바심 내지 않고
상처 내거나 상처 입히지 않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따뜻한 차 한잔에
창가에 앉아 하늘을 배경으로
햇살이 내려 앉은 나무를 보는 주말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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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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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밤책남에게 아주 큰 힘이 되거든요.
지금까지 별이 빛나는 밤에 책읽어주는 남자
별밤책남 이었습니다.
부디 편안한 밤 되시고
오늘도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