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온라인(zoom) 강의

by 페르세우스



이틀 뒤에 저는 생애 처음으로 온라인 강의를 하게 될 겁니다.



<책과강연이라는 플랫폼>에서

자녀교육을 주제로 하여

7월 11일 화요일 오후 8시

에 강의를 할 예정이죠.



예전에 원고를 열심히 쓸 때는 책이 나오기만 한다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강연회가 잡히기만 하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책 출간 계약을 맺은 뒤 강의를 할 수 있겠냐는 제안이 오자 덜컥 겁이 나긴 했습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도전이다 보니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제 인생모토인 '기회가 오면 고민 말고 저지르고 보자'에 걸맞게 곧바로 강의 승낙을 한 뒤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주최 측에

<강의제목>

<강의주제>

<강의대상>

<강사약력>을 정리해서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주최 측에서 이렇게 홍보글을 멋지게 만들어서 올려주셨네요. 이젠 더 이상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니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writingin180days/223150150954




무슨 일이든지 첫 단추가 중요하기에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알려드리면 될지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생각들이 뒤죽박죽 섞여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지 않는 느낌이었죠. 몇 분이 와주실지는 모를 일이지만 강의를 신청하신 분들의 시간을 날리면 안 되니 결코 부담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이들과 함께 소소하게 재미난 이벤트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바로 1분 정도의 유튜브 홍보동영상인데요.


예전 강의에서 작가가 자신의 책을 홍보하기 위한 도구로 홍보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들은 적이 있어서 큰맘 먹고 도전해 봤습니다.



대본은 제가 짜고 목소리 출연을 비롯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완성을 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몇 번의 NG를 거친 뒤에 나온 최종본임에도 막상 보려니 민망함을 감추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실내가 어두워서 그런지 얼굴이 평소보다 시커멓게 나왔다는 점이 가장 안타까운 점이었네요. ㅎㅎ



https://youtu.be/DQqJuhGO2xc




이제 정말 남은 시간이 얼마 없네요. 마무리를 조금씩 해나가고 있는데 괜한 걱정이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느낌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향이 정해졌다면 달리는 일만 남았을 뿐이죠. 뒤를 돌아보지 않고 말이죠.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 번 오셔서 들어주시면 거듭거듭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31hqJff82kAgT2B2Mz4AjYgiTCXAwcHAadWwHZlS8CnZMBQ/viewform



한 줄 요약 :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 뿐, 남은 건 이제 승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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