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현, 즉 Net Zero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모든 이해관계자들간 공감대가 형성되어야하며, 이를 실현할 방법에 대해서도 방향성을 잘 일치/설정 시켜야합니다. 그리고 국가별, 지역별 특성과 환경에 맞게 적절한 전략을 수립해야합니다.
즉 다시말해, 탄소중립실현이라는 것은 한 국가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한 기업의 힘으로만으로 불가능한것입니다.
이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각자의 역할 분담을 나눠 Unique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해관계자라하면, 크게 정부+기업(산업 + 금융자본) + 개인 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러한 생태계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시장원리 방식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 생태계안에서의 정부의 역할은 최소화하되 player라고 불리는 기업과 개인들이 이 생태계안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실천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부는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그 안에서 지켜야하는 최소한의 rule(법, 규칙)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만들어줘야합니다. 그리고 이 생태계 안에서 도태되는 약한 player들은 다시 재생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놓습니다.
그리고 player들은 이 생태계안에서 자유롭게 창의적인 개발들을 해나가야합니다.
창의적인 것은 자유로움속에서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Net Zero 실현 또한 정부는 적절히 개입하여 최대한 자유로운 창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