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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긴 여운
성숙하지 못한 나이
by
인성미남
Dec 25. 2022
요즘 들어 자주 아프곤 한다.
나이가 들어서 인가 보네라고 넘기기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서글프다.
아픈 게 몸뚱이였으면 좋겠다 만은
주책맞은 감성 폭탄을 자주 터트리고 한다.
한편으로는
내 나이에 걸맞게 살고 있는지 되려 묻고 싶다.
잘 살고 있는 거야?
난 이 물음에 단 한마디도 못하겠다.
요즘 들어 자주 아프곤 한다.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하던데,
이젠 성숙할 것도 없는 나이가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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