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짧은글 긴 여운
잊혀진 계절
by
인성미남
Dec 25. 2022
감정이 낙엽(落葉)처럼 바짝 말라
힘없이 떨어지고 바스라 진다.
분명 잎새는 푸르름을 자랑하였고
녹음(綠陰)을 호기롭게
내뿜었을 터인데
밟히면 밟히는 족족 부서지고
외마디 스산한 바람
한 점에
사라지는 섧디
설운 계절이구나.
기억하느냐.
너의 아름다운 계절을.
keyword
계절
감성글
기억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인성미남
낮에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고픈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구독자
75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너에게 가는 길
성숙하지 못한 나이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