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새들은 날갯짓을 한다

by 인성미남

살다 보면 숨 쉴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들숨 한번 날숨 한번

내뱉을 수가 없고

먹먹한 눈물 한 방울로 무너지고 마는.


그래도. 그래도.

살다 보면 살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숨을 쉬게 됩니다..


가슴 한번 쓸어주고

살아가는 겁니다. 그저 살아가는 겁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는 건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정 속에

행복이 찾아올 것이고


그 행복을 먹고사는 사람은

힘들어도 견디고 나아갑니다.


당신이 살아 내야 하는 당신의 삶이

아무리 고단해도 말입니다.

삶이 힘들고 고단하다고 하여
삶의 의미를 내려놓아서는 안됩니다.
부딪혀 보는 겁니다.

두려워 마세요.

열 번을 맞다가도 단 한 번의 펀치로
상대방을 KO 시키는 권투선수처럼
지금 깨지고 부서진다 해서
물러서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잘 참고 키워온 그 삶에 대한 열정의 힘을
힘들고 고단한 당신의 삶의 굴곡을 향해
단 한번 내지를 수 있는,
그 순간을 위해
조금 더 견뎌보는 겁니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세요.
당신의 마음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누리지 못하는 것들로
상처받고 좌절하고 슬퍼하지 않고

지금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누리고 살아가는 겁니다.

행복해 지기로 했으니
이제 행복하면 됩니다.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와도
새들은 날갯짓을 한다.

젖어도 날고 싶은
새들에게서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된다.

비가 와도
새들은 날갯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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