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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먹고 살기
짬뽕과 빠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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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Feb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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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먹을 거리를 장 보다가 너무 고기류 위주로 먹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 해산물, 생선을 좀 샀다.
독일보다는 (그리고 아마 스페인 내륙지방보다) 그래도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독일에서는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생선, 해산물류가 좀 있어서 반가웠다.
사 온 해산물(홍합과 냉동 모듬 해산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이사할 때 가지고 왔던 직화짬뽕 소스로 짬뽕을 만들어서 두 끼(한번은 짬뽕밥으로 한번은 면 삶아서 짬뽕면으로) 잘 먹고 그러고도 남은 해산물로 빠에야를 시도해 보았다.
여기 오면 빠에야 실컷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접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마트에서 파는 빠에야육수와 세트로 파는 쌀을 사다가 레시피를 번역기 돌려서 비슷하게 해 보았다.
우선 야채(마늘, 양파 등)를 썰어 해산물과 함께 볶다가 토마토와 육수 쌀을 함께 넣고 밥이 익을 때까지 불조절하면서 끓여주면 끝!!
레시피에 있는 재료중 토마토가 없어서 파프리카로 대체하고 뭔가 심심해 보여 초리소도 좀 썰어넣고 샤프란이 없어 못넣었더니 비쥬얼이 좀 그렇지만, 시판육수소스가 좀 짜긴 했지만 얼추 비슷한 맛이 나는 거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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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던 내향형 인간. 어쩌다 남편 덕분에 여기저기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게 된 중년 주부. 그런 나의 삶과 풍경들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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