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야경을 보며 마시는 와인 한잔
Ponto final
[언어학] 마침표 (문장 부호)
국내방송에도 리스본 대표 맛집으로 많이 나와서 매우 유명해진
알마다 지구에 위치한 Ponto Final 레스토랑
이 곳을 가기 위해선 Cais do Sodre 에서 페리선을 타야한다.
폰토 피날까지 가는 길목에 위치한 폐 건물에 그려진
다양한 벽화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폰토 피날의 대표 메뉴인 토마토밥과 정어리
그리고 송아지 스테이크와 와인 한병을 주문 했다
보기엔 조금 징그러운 정어리구이는
리스본에서 맛 본 음식 중 가장 반전의 맛이었다
바다가 보이는 실외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바다 바람이 꽤 쌀쌀하다
음식 맛을 한 단계 높여주는 멋진 풍경과 함께
갑작스런 폭죽 쇼를 구경하다보니
누군가 나를 위해 로맨틱한
리스본의 밤을 선물해주는 기분이었다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알마다의 폰토 피날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