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테니스) 2004년 윔블던 결승테니스 요정의 등장

2025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마리아 샤라포바 이야기

by 원리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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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테니스 요정의 탄생 2004년 윔블던 결승전

러시아 태생의 마리아 샤라포바는 늘씬한 키와 금발 그리고 뛰어난 외모를 뛰어넘는 실력으로

2000년대 여자 테니스를 양분하던 윌리엄스 자매의 벽에 잠시나마 균열을 냈던 당대 최고의 스타야.


한국 팬들에게는 괴성을 지르는 러시아 미녀 또는 최고의 스타들만 나온다는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미녀 테니스 스타로 여전히 기억되고 있어.

너무 뛰어난 외모 덕분에 실력보다 저평가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인 샤라포바는

2020년 은퇴 이후 5년 만에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영광을 누려.


샤라포바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포함해 5번의 그랜드슬램 우승을 이뤄냈고,

선수 경력 중 21주 동안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어.

2016년 약물 논란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으며 선수 경력이 중단됐지만

여전히 그녀의 시원시원한 서브와 포핸드를 그리워하는 테니스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커리어 동안 수많은 스폰서를 거느렸던 샤라포바의 영향력은 이후 세대의 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여자 선수들에게 대한 기업들의 대형 스폰서십을 끌어오는데 기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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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연패를 노리던 1번 시드 세레나 윌리엄스와의 대결

2년 연속 윔블던 결승에서 언니 비너스를 이기고 우승한 세레나 윌리엄스의 다음 목표는

2004년 윔블던에서 슈테피 그라프의 대회 3연패(1991~1993년)를 재현하는 것이었어.

라이벌이었던 언니 비너스가 2라운드에서 불의의 패배를 당하며 탈락하자 세레나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어 보였지. 4강에서 프랑스의 아멜리 모레스모를 2:1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세레나 윌리엄스를 상대할 선수는 대회 13번 시드로 4강에서 린제이 데이븐포트를 이긴 17살의 마리아 샤라포바였어.


샤라포바는 첫 출전한 윔블던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기적을 보여줬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어.

모두가 세레나의 압도적 우승을 예상했던 윔블던 결승 1세트에서 샤라포바는 시작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를 당황시켰고, 강력한 스트로크를 보여주며 비교적 쉽게 6:1로 세트를 가져온다.

2세트에서는 정신을 차린 세레나의 파워풀한 반격에 2:4로 잠시 밀렸지만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를 결정지을 9번째 게임에서 여러 번의 듀스를 거듭한 끝에 어드벤티지를 가져오며 브레이크 찬스를 맞은

샤라포바, 그녀는 세레나 윌리엄스의 강력한 서브를 힘겹게 리턴했는데, 공이 짧게 떨어지고 말았다.

다시 듀스를 만들 완벽한 오픈 찬스를 맞은 세레나 윌리엄스 그 순간 잔디에 미끄러지면서

공이 라인 밖으로 떨어졌고 샤라포바는 귀중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아.


결국 샤라포바의 서브게임에서 매치포인트 상황을 맞았고 세레나의 리턴이 네트에 꽂히며

윔블던은 러시아 출신의 17세 소녀를 새로운 챔피언을 맞이하게 돼.


샤라포바는 승리의 순간 두 팔을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고, 새로운 여자테니스의 강자로

센세이션 한 등장을 알리게 돼.


그 해 WTA Final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맞붙은 샤라포바와 세레나 윌리엄스

경기는 또 한 번 샤라포바가 승리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하게 돼.


2004년 두 번의 패배 이후 세레나 윌리엄스는 샤라포바와의 19번의 맞대결 동안

단 한 번도 승리를 허용하지 않았고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보여줘.


선수 시절 내내 라이벌리를 이어가며 앙숙으로 지냈던 두 선수지만

은퇴 후 애기 엄마가 된 지금은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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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마리아 샤라포바는 2020년 은퇴할 때까지 5번의 그랜드슬램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2004년 화려한 등장과 함께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우승했던 윔블던을 시작으로

2006년 US오픈 결승에서 쥐스틴 에넹을 꺾으며 우승하며 두 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한 샤라포바

2008년 호주오픈 결승에서는 아나 이바노비치를 이기고 무실세트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롤랑가로스 타이틀만 남겨놓게돼.

계속되는 어깨부상으로 수술을 결정하며 꽤 오랜 기간 부진을 겪게 된 샤라포바

마침내 2011년 톱 10에 복귀했고 그 해 롤랑가로스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나에게 패배.

2012년 호주오픈 결승에 올랐지만 빅토리아 아자렌카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한 샤라포바는

롤랑가로스에 2번 시드로 출전해 결승에서 사라 에라니를 꺾으며 통산 10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여자 테니스 선수로 역사에 남게 돼.


그리고 2014년 다시 한번 롤랑가로스 결승에 올라 시모나 할렙과 3시간이 넘는 접전을 펼치며

대회 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마리아 샤라포바는 커리어 동안 10번이나 그랜드슬램 결승에 올라 5번의 우승을 차지했어.


뛰어난 미모뿐만 아니라 실력으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한 샤라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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