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미술관 옆우동맛집 "사누키야"
파리 루브르 박물관 옆 맛집 "사누키야 우동"
국내엔 G-Dragon 이 다녀온 파리 맛집으로 유명해진 사누키야
파리에서 무슨 일본 음식이야 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의외로 파리엔 일본 음식점이 꽤 많다
하루 종일 빵과 느끼한 음식만 먹을 순 없는 법
게다가 비가 오는 파리의 날씨엔 더더욱 따뜻한 국물이 당기는 게 국 룰.
루브르 미술관 옆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사누키야
웨이팅 하는 사람들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나처럼 관광객으로 보이는 한국인이 여럿 눈에 띄어서 불안했지만
다행히? 기대를 충족해주는 맛이었다.
만약 다시 파리를 간다면 굳이 줄을 서가며 기다리진 않겠지만
비 오는 파리를 떠올릴 때마다 사누키야에서 먹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