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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스 Feb 06. 2023

BOJ 신임 총재 임명에 따른 일본엔화환율 향방

지난 2월 6일 달러엔 환율이 1% 이상 급등하면서 아시아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닛케이 보도에서 아마미야 마사요시 일본중앙은행(BOJ) 부총재가 일본정부로부터 차기 총재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마이야가 신임 총재로 임명된다면 지난 주부터 시작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비둘기 기조'의 연장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2월 FOMC 리뷰 - 금융환경 완화와 디스인플레이션을 인정한 연준 


왜냐하면 아마미야 부총재는 현 총재인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와 BOJ의 초완화적인 정책을 기획하고 시행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실제로 BOJ의 신임총재가 된다면 BOJ가 YCC(Yield Curve Control, 수익률곡선제어) 정책을 오랫동안 시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BOJ(일본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환 배경 - 인플레이션과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일본중앙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와 YCC 정책을 도입한 이유


더불어, 일본 정부가 아마미야를 발탁했다면 일본 정부의 디스인플레이션 전망이 확고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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