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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스 Mar 04. 2023

미국 경기침체 정의와 기준, 발생 조건과 회피 조건


미국 경기침체(리세션) 논의는 지난해 미국 1~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기록했을 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연준의 고강도 긴축정책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미국 경제는 소비와 고용 측면에서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경제가 경기침체(연착륙 및 경착륙)를 피하는 것을 넘어 '노랜딩'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미국 경기침체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통상적으로 경기침체는 실질GDP 증가율이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때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기순환주기를 오랫동안 발표해 온 민간 기구인 'NBER(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전미경제연구소)'은 통상적인 경기침체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기준이 있다고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1, 2분기는 경기침체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누가 어떤 기준으로 경기침체를 정의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경기침체가 경제와 금융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NBER의 경기침체 기준이 유의미할 수 있습니다. 가령, NBER이 정의한 경기침체 구간에서 미국증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NBER이 정의한 경기순환주기와 경기침체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의 경기침체 발생 조건과 회피 조건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글은 향후의 미국 경기침체를 전망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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