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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훈남하이 김대표 Apr 20. 2020

기시미 이치로 외의 [미움받을 용기]를 읽었습니다

김대표의 독서 일기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일본,  인플루엔셜, 2018년 9월 23일 ~ 9월 24일


아집이 하나 있다.


베스트셀러 피하기.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로 생겨난 버릇.


이 책도 그럴 거라 생각했다.


주변에서 너도 나도 읽으니 괜히 피하고 싶은 마음.


물론 트렌드를 알기 위해 읽어야한다고 생각은 해서 리스트에는 넣어뒀지만 괜히 손이 안갔다.


프로이트 심리학과 대척점에 있다고 봐도 될 정도인 아들러 심리학.


아들러의 입을 통해 들었으면 분명 어려웠을 내용을 정말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 일본의 두 작가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프로이트가 정답일지 아들러가 정답일지는 아직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둘 다 맞고 둘 다 틀린 거 일수도.


오랫동안 생각해볼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다.


추가로, 평소에도 미움받는 거 안 두려웠는데 날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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