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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훈남하이 김대표 Apr 24. 2020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을 읽었습니다

김대표의 독서일기

일의 기쁨과 슬픔 - 알랭 드 보통,  프랑스, 이레, 2019년 1월 9일 ~ 1월 12일


세 번째 읽는 에세이.


일의 굴레에 얽매이고나선 처음이다.


화물선에서부터 항공산업에 이르기까지 열 개의 다양한 일의 굴레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일을 통해 숨을 쉬고 일을 통해 죽음을 노래한다.


매일 아침 관두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면서일의 죽음을 간절히 바라면서도 일을 통해 살아있음을 깨닫는다는 클리셰를 매번 느끼는 일상.


우리는 일로 인해 기쁘고 일로 인해 슬프다.


그리고 알랭 드 보통의 문체는 언제 읽어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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