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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그라미 May 13. 2016

제주도 여행

우리가족 첫 제주도

시원이, 아내랑 제주도 왔다. 우리가족 첫 여행이다. 늦겨울부터 내내 바빠서 아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 지인에게 아이가 세 살이라면 "가장 예쁠때"라는 말을 많이 한다. 좀 더 크면 징그러우니까 지금 많이 보고 만지며 함께 시간 보내라는 조언이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엄마 아빠의 가치관을 균형적으로 수용하며 성장하길 바란다. 바쁘더라도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다. 


비행기 보자마자 "비,비,비"하며 달려가 창문에 찰싹. 이 자세로 30분을..
김포공항 계류장 제주행 비행기 앞에서. 강풍이 몰아침
비행기타러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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