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챗지피티, 제미나이 다들 잘 쓰고 계신가요?

by 박우빈

저는 매일 쓰고 있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AI를 제대로 쓰고 있는 걸까?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듀얼브레인'입니다.

image.png


이 책은 2024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책,

아마존 과학 분야 올해의 책까지 선정된 작품입니다.


저자인 이선 몰릭은

타임 선정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인데요.

'AI를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믿고 들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핵심: '듀얼브레인 = 공동지능'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개념은

‘공동지능(co-intelligence)’입니다.


AI와 인간이 함께 사고할 때,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는 이겁니다.

'같은 AI를 써도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결국

AI의 성능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의 수준이 결과를 결정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확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계속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구나...'


듀얼브레인이 되기 위한 4가지 원칙

책에서는 듀얼브레인이 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줍니다.


1.작업할 때 항상 AI를 초대하라

2.인간이 과정에 계속 개입하라

3.AI를 ‘사람처럼’ 대하라

4.지금의 AI를 ‘가장 뒤떨어진 AI’라고 생각하라


이걸 저는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첫째, 일상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 할 때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둘째, AI 답변을 그대로 믿지 말고 계속 수정·보완하고

셋째, 프롬프트에 맥락과 역할을 명확히 주고

넷째, 지금 수준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학습하라는 것


읽고 바로 떠오른 활용 아이디어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바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가상 면접

AI에게 기업 정보 + 내 이력서를 주고

면접관 페르소나를 설정해서 모의 면접을 진행

나중에 제가 원하는 기업에 면접을 볼 기회가 생긴다면,

예행연습을 해보고 갈 것 같습니다..ㅎㅎ


PC를 통해 단순히 질문과 답을 텍스트로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앱에서 실제 음성 대화 형태로 하면 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2. 데이터 분석 자동화

저는 현재 초등교육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데,

매체별 효율 분석에 시간을 많이 씁니다.

이걸 AI에게 맡기면

단순 계산이 아니라

'더 나은 의사결정'까지 도와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성한 부분은

회사에 공용 ChatGPT 계정이 있는데

저는 개인 계정만 써왔습니다.


왜냐하면

제 질문을 다른 사람이 보면 좀 부끄럽더라고요.

근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요즘 잘하는 사람들은

이미 AI를 ‘기본 도구’가 아니라 ‘업무 파트너’로 쓰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만난 대행사에서도

프롬프트 작성법, 페르소나 설정을

이미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그 때는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뒤늦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이 사람들은 이미 듀얼브레인으로 일하고 있었구나.'


아직 늦지 않았다.

책에서 가장 강하게 남은 문장이 있습니다.

'AI는 경쟁의 장을 평준화한다.'

실제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AI를 사용하고 난 후

상위/하위 성과 격차가 22%에서 4%로 감소했다는 연구결과...!

글쓰기 전문가들의 창의성 격차도 거의 사라졌다고..

(이외에도 책에서는 AI가 상위와 하위의 차이를 줄였다는 연구 결과를 많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이제 ‘기본 실력’보다 ‘AI 활용 능력’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뒤처지지만

지금 시작하면 늦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AI를 '찍먹'하는 사람으로 남을지

아니면 듀얼브레인이 될지


저는 후자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단순히 결과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하고, 수정하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AI 시대에 인간이 해야 할 역할은

결국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영향력을 주는 것(AI에게든 타인에게든)'


AI를 쓰고 있지만

'내가 제대로 쓰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은 한 번쯤 꼭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AI 어떻게 쓰고 계신지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독서를 하는데 성장하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