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기술보다 중요한 건 우리의 목적의식

<나는 AI와 공부한다>를 읽고

by 박우빈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 기업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데요!

일하면서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고민을 늘 해왔습니다.


하지만 문득

'내가 공부가 부족해서 제대로 된 가이드를 못 드리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반성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를 하기 위해 관련 책을 찾던 중

칸 아카데미 설립자 살만 칸의

<나는 AI와 공부한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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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내가 지금 학부모라면 단연 이 책부터 읽겠다"고

극찬한 이 책에는 어떤 내용이 숨겨져 있을까요?


1️⃣AI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 그렇다면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이 책의 핵심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우리가 알던 기존 교육의 유효기간은 끝났고,

이제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의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전에 읽은 <듀얼브레인>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AI와 공존해서 더 나은 내가 되라는 것이죠.


AI를 피할 수 없다면,

아이들이 AI를 윤리적으로 활용하고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숙제 정답을 베끼는 도구가 아니라,

나만의 개인 튜터로 만드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죠.


2️⃣기술의 효용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


책을 읽으며 제가 가장 깊게 공감했던 부분은

'목적의식'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기술이 아무리 화려해도

그걸 쓰는 사람의 목적이 이기적인지

혹은 타인을 이롭게 하는 선한 것인지에 따라

그 결과는 180도 달라집니다.


저자 살만 칸은 '교육 불평등 해소'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에,

오픈AI와 협업해 '칸미고(Khanmigo)'라는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정답을 툭 던져주는 게 아니라,

학생과 대화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힌트를 주는 방식이죠.


그의 목적의식이 뚜렷했기에

기술은 컨닝 도구가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나만의 AI 교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3️⃣편협한 사고는 편협한 결과를 낳는다.


기술력만 강조하며 정작 알맹이는 없는

'무늬만 AI'인 서비스들은

결국 고객의 불신을 받게 됩니다.


저를 포함해 교육 업계에 몸담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어떻게 하면 더 잘 팔릴까?"가 아니라,

"우리가 이 기술로 세상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줄 것인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의식이 흔들리면

당장 눈앞의 이익이나 편의주의와 타협하게 됩니다.

하지만 타인을 이롭게 하려는 넓은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기술은 인류의 잠재력을 높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4️⃣직장인을 넘어 '기여하는 사람'으로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잡습니다.

그저 월급을 받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이 아니라,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덮은 이후

오늘부터 이렇게 행동해 보려 합니다.


1) 급하지 않고 단순한 일은 AI에게 맡겨 내 시간을 확보하기


2) 그렇게 얻은 귀한 시간으로, 내 목적의식과 일맥상통하는 '진짜 가치 있는 공부'에 집중하기


3) 혼자만의 생각에 갇히지 않고, 동료 그리고 AI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여러분은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AI라는 도구를 활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나만의 목적의식을 찾고 싶은 분들,

그리고 아이들의 교육이 고민인 학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이 도움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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