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는 것도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라 조금만 아는 것은 말하기 전에 먼저 들어라 아예 모르는 것은 말하지 말고 듣기만 해라
모든 인간관계는 신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화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확실하게 아는 것만 말하고 모르는 것은 침묵할 줄 알면 된다. 제대로 아는 사실이라도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중하게 말하는 태도는 듣는 사람에게 믿음을 준다. 사소한 대화를 나누더라도 말하는 방식은 상대방에게 큰 인상을 남긴다. 현명함은 완벽이 아니라 신중한 태도를 의미한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말하는 것은 책임질 수 없는 말을 내뱉는 것과 같다. 모르는 것을 진실로 포장해서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나 다름없다. 대화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뢰다. 거짓말이 누적되다 보면 신뢰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과 나누는 대화는 시간낭비에 불과하다. 좋은 인상을 남기고 탁월한 성과를 낸다 해도 문제 있는 언행을 일삼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말로 한 번 잃어버린 신뢰는 천 마디 말을 해도 복구할 수 없다.
말을 하다 보면 말이 늘어난다. 실력이 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말이 더 많아진다는 뜻이다. 모르는 내용을 말하려면 상상력이 필요하다. 사실과 진실의 자리를 추측과 상상으로 채우다 보면 말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실수할 확률도 늘어난다. 논란은 언제나 남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만든다. 모르면 말하지 말고 들어야 한다.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라면 발언이 아니라 경청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 용기다. 거짓은 신뢰를 망가뜨리지만 정직은 신뢰를 얻는다. 조금만 아는 사실에 대해서도 침묵하는 편이 낫다. 굳이 말해야겠다면 말하기 전에 여러 번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먼저 들어라. 반만 알고 있다면 나머지 절반은 모른다는 의미다. 자신에게 관대한 태도가 늘 실수를 만든다. 말실수가 늘어나면 사람에 대한 신뢰도는 감소할 수밖에 없다. 아는 것만 말하고 모르는 것은 경청하는 태도야말로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