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Lines Diary
#23. 07.10
요시히로 코바야시는 하루를 마감할 때 개인 회고로 Four Lines Diary을 제안한다.
번역하면 4줄 일기인데, 그냥 4줄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지켜야 할 항목이 있다.
1. Fact 사실을 쓴다
2. Discovery 내가 발견한 것을 쓴다
3. Lessons Learned 배운 것을 쓴다
4. Declaration 선언해 본다.
실제로는 4줄 보다 더 길어질 것 같다.
오늘부터 해보자
# Fact 사실을 쓴다
1. 아침 6시 10분에 일어났다. 캐모마일 한 잔을 타서 자리에 앉아 [메이크타임]을 읽었다
2. 평소보다 10분 일찍 출근했다. 덕분에 조금 느긋하게 지하철로 걸어갈 수 있었다.
3. 오늘은 새로운 조직 모델에 대해 구상했다. 조직 모델은 대단위 변화이기 때문에 리더와 동기화를 빈번하게 해야 함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2. Discovery 내가 발견한 것을 쓴다
1. 메이크 타임에서 '하이라이트 시간' 개념을 발견했다. 하루는 24시간이지만 대부분 루틴 속에서 무의미하게 사용한다. 24시간 중 30분이라도 '초집중'을 발휘해야 한다. 그 30분은 내가 좋아하는 일, 꼭 해야만 하는 모든 것일 수도 있다.
2.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찍 깨어난 직장인은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을 좀 더 알차게 채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밥 꼭꼭 씹어먹기, 머리에 헤어 오일 바르기, 좋아하는 향수 뿌리기, 새소리 들으며 공원 쪽으로 출근길 옮기기 등..
3.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일단 작업을 하고, 빠르게 동기화하는 것이 일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끝내는 것보다 훨씬 아니.. 10배 이상 더 좋은 임팩트를 낼 것이라 확신한다.
3. Lessons Learned 배운 것을 쓴다
1. 성공하고 싶다면 일찍 일어나서 하이라이트 시간을 계획하든, 만들어라. 초집중의 순간들은 스트레스 감소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회피하지 말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2.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글을 많이 써라. 쓴 글은 피드백받아라. 피드백받았으면 수정하고 다시 공유해라. 내 경험상 3차 피드백이 넘어간 의견은 논리적으로 상당히 탄탄해진다.
4. Declaration 선언해 본다.
"내일도 한 번 일찍 일어나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