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푸른 하늘이 주는 행복. 사진으로 말 걸기

하늘이 오늘은 더 푸릅니다.

by WOODYK
자연이 어떻게 역경을 헤쳐나가는지 끊임없이 스스로 새롭게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면 당신은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버니 S. 시겔>


소리 없이 다가오는 기나긴 여행 앞에 차가운 바람은 외로움을 전달합니다.


혼자 있다는 기쁨도 잠시 고독이란 이름이 스물스물 다가옵니다.


하늘 아래 세상은 분주하고 사람들은 너와 나를 인지 못하고 서로의 곁을 지나갑니다.


달력의 숫자는 어디론지 사라지고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시간을 보냅니다.


시계추의 움직임 소리가 가슴속 떨림을 더욱 증폭시키고 처음과 끝을 모른 채 삶을 살아갑니다.


사거리에 서 있는 우리는 걸음을 멈추고 어디로 향할지 고민합니다.


어디선가 세상의 향기가 흘러 곁으로 다가옵니다.


멈춘 시간만큼 가야 할 시간을 생각하며 세상의 향기를 따라 걷고 또 걷습니다.


걷다 지쳐 멈춘 자리에 우린 하늘을 봅니다.


오늘 하늘은 어느 날보다 더 푸르게 느껴집니다.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길을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푸른 하늘이 우리 곁을 감싸줍니다.


걸는 길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합니다.


하늘이 오늘 따라 더 푸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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