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함 속의 유연함은 지속가능한 힘이다.
규칙적인 성찰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어라. 머지않아 당신은 익숙하지 않은 자각에 따라오는 약간의 불편함을 ‘내가 학습하고 성장하는 중이구나.’라는 신호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런 불편함을 두 팔 벌려 환영하게 될 것이다.<유연함의 힘, 수잔 애쉬포드 저>
삶에는 어떤 흥분이 있어야 한다. 일상은 그저 지루한 일이나 노력의 연속만이어서는 안 된다. 어제 했던 일을 하며 평생을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격랑과 같이 사나운 지금이다. 부지런함은 미덕이지만 무엇을 위한 부지런함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그저 바쁜 사람은 위험에 처한 사람이다. 기계가 대신할 수 있는 영역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 또한 매우 위험하다. 단순 반복적인 일로 매일을 보내는 사람 역시 위험하다. 그가 진정 성실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렇다.<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저>